의대의 인기가 이정도? 이공계학과 입학 성적 top 10

안녕하세요. 워너리드입니다. 오늘은 이공계학과의 입학 성적 top 10을 기준으로 어떤 대학이 인기가 있는지까지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한국의 대학은 의대의 인기가 아주 강력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의 자료를 통해 그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해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이공계학과 top 10

오늘의 자료의 출처는 종로학원의 학력평가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자료에서는 과거 40년 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이공계학과 입학 기준 성적 top 10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단연 의대의 인기가 가장 높다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료였습니다. 대한민국 최상위권 학과를 엿볼 수 있는 다음의 top 10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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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학과 입학 top 10

다음의 자료는 4년제 대학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그럼 top 10 학과를 살펴볼까요? 기준은 2023년 기준입니다.

순위	학과 (2023 기준)
1	서울대 의예과
2	연세대 의예과
3	성균관대 의예과
4	카톨릭대 의예과
5	울산대 의예과
6	고려대 의과대학
7	가천대 의예과
8	경희대 의예과
9	아주대 의예과
10	중앙대 의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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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의사 관련 학과들이네요. 한국의 의대의 인기가 엄청나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런 현상은 2013학년도부터 바뀌었다고 알려주는데요. 방종임, 이만기 님의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7에서는 이점을 다음과 같이 언급합니다.

 

우리 아이 미래를 바꿀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 7

★ 40만 구독자 대한민국 NO.1 교육 전문 채널 ‘교육대기자TV’ 선정 ★ 최초! 초중등에 적용될 새로운 대입 개편 전면 분석 ★ 조선미 교수·하정훈 원장 특별 인터뷰 수록 우리나라에서는 정보력의 차이가 아이의 성적과 입시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미디어를 통해 쏟아지는 교육 정보 속에서 학부모가 중심을 잡지 못하면 아이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기 마련이다. 반면 학부모가 흐름을 이해하고 있으면 아이가 자기의 방향성으로 나아가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초중등 학부모들은 교육 정보를 접해도 아직 너무 어렵고 먼 이야기인 것만 같아 이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해야 할지 막연하기만 하다. 이러한 학부모들을 위해 40만 구독자의 지지를 얻고 있는 교육대기자 방종임 편집장과 입시 전문가 이만기 소장이 나섰다. 『우리 아이 미래를 바꿀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7』에서는 ‘의대 블랙홀’, ‘고교학점제’, ‘2022 개정 교육과정’, ‘2028 대입 개편’, ‘IB(국제 인증 교육 프로그램)’, ‘챗GPT 교육’, ‘권위 상실’의 7가지 핵심 키워드를 꼽아 우리나라 교육의 흐름을 짚어준다. 현황을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의 변화까지 예측하며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아울러 교육부 등에서 제공하는 공식적인 자료들을 총망라하여 치밀하고 유용한 분석을 제공한다. 책의 마지막에는 조선미 교수, 하정훈 원장 등 두 전문가와 진행한 특별 인터뷰를 수록하여 교육계 최고 권위자들의 해법도 소개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교육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싶다면 반드시 『우리 아이 미래를 바꿀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7』을 정독하도록 하자. 학부모가 교육 트렌드를 제대로 알고 흐름을 파악하면 여기저기 교육 정보를 찾아내느라 허비하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불안으로 보내지 않을 수 있다. 이 책은 초등부터 대학 입시까지 아이들이 향하는 길고 어두운 터널에서 끊임없이 빛나는, 단 하나의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방종임, 이만기

출판

21세기북스

출판일

2023.12.27

2013학년도부터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을 폐지하고 의학대학, 치의학대학으로 변경할 수 있게 되면서, 의예과와 치의예과 학생을 신입학으로만 선발하는 대학이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약학과를 비롯해 의약학 계열의 학생 선발 방식의 변화를 책에서는 다양하게 설명하니 관심이 있으시면 이 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의약학 계열은 한국에서 단연 최고의 인기 학과가 되었습니다. 최근 뉴스 및 시사 프로그램에서는 수능 상위 점수자들의 상당수가 의대로 들어간다고 보도했습니다. 의대 선호 사상이 아주 깊고 넓게 박혀있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입과 인기를 유지할 수 있고, 고액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의사라는 전문직 선호 현상이 강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매년 의대의 신입생 선발은 그 경쟁이 치열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