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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리드 : 여행기/중화권 여행

(중화권 여행 3-1) 대만 타이중 이중지에 야시장을 가야 하는 5가지 이유

by WANNA READ 2025.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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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대만여행

가족 여행이 결정되었다. 이번 여행지는 대만. 대만을 크게 3등분해서 나누면 일반적으로 타이베이가 있는 북부 지역, 타이중이 있는 중부 지역, 가오슝이 있는 남부 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보통 처음 대만 여행을 계획하면 타이베이로 향한다. 하지만 우리는 타이중으로 향했다.


타이중 이중지에 야시장

대만에 도착한 뒤 버스를 타고, 그리고 걸어서 숙소에 도착해 보니 날이 어두워졌다. 우리는 숙소 체크인 후 곧바로 저녁을 먹기 위해 나왔다. 짧은 거리에 타이중에서 유명한 야시장인 이중지에 야시장이 있었고, 그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숙소와 가까운 곳에 타이중 공원도 있었는데, 그 공원을 가로지르니 야시장이 시작되는 길이 곧장 나왔다.

공원야시장야시장으로야시장으로
타이중 공원을 지나 이중지에 야시장으로

점점 야시장이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특히 젊은 사람들이 많았다. 

타이중 이중지에 야시장의 5가지 매력

1. 젊은 에너지가 모이는 곳. 주변에 타이중 고등학교, 과학기술대학교 등 여러 교육기관과 인접해 있어 젊은이들의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특히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는 학생들과 현지인들로 북적이며,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져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낸다.

2. 다양한 먹거리. 지파이, 루웨이, 흑설탕 버블티 등 대만의 대표적인 간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지팅 김치 핫팟과 같은 독특한 메뉴도 있어 다양한 음식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좋다.

3. 쇼핑과 오락이 함께하는 곳. 야시장에 먹거리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쇼핑과 오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의류, 액세서리,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게임 부스나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4. 접근성과 편의성이 좋은 곳. 이중지에 야시장은 타이중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타이중 기차역에서 도보로 약 20분 거리에 있어,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 쉽게 이용할 수도 있다. 타이중 공원과 인접해 있어 여유로운 산책도 가능하다.

5. 현지인들이 많은 곳. 이중지에 야시장은 다른 야시장에 비해 현지인들이 많은 야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외국인보다는 현지인들이 찾는 야시장인 것이다.

이중지에이중지에이중지에 야시장이중지에 야시장이중지에 야시장이중지에 야시장이중지에 야시장이중지에 야시장
이중지에 야시장

야시장 규모가 생각보다 컸다. 거리는 깨끗했다. 나도 모르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나 보다. 그래서인지 더 호감이 가는 그런 야시장이었다. 그렇게 우리는 돌아보다 한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식당식당식당
우리의 저녁 식당

싸고 맛있는 스테이크, 철판 국수, 볶음면과 볶음밥 등 가성비가 좋다고 알려진 한 식당이었다. 한 대만 웹사이트에서는 넘버원 누들 스트리트 푸드로 선정해 놓기도 했던데. 우리도 인원수에 맞춰 먹고 싶은 음식을 다양하게 시켜 나눠먹기로 했다. 키오스크가 있어 난감했지만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처남 덕분에 빠르게 주문할 수 있었다.

저녁식사저녁식사저녁식사저녁식사
우리의 저녁 식사

그렇게 저녁을 먹고 나온 뒤 야시장을 돌아다니며 지파이도 먹고, 수박주스도 먹고, 숙소 가서 먹을 간식도 사고, 인생네컷 사진도 찍으며 야시장을 즐겼다.

간식지파이간식과일놀이인생네컷
이중지에 야시장


에피소드 1 - 10만 원대 숙소

호텔호텔호텔호텔호텔
첫날숙소

첫날 우리의 숙소는 정말 가성비가 좋은 숙소였다. 비록 층고가 낮고 한 공간에 필요한 것만 딱 있는 답답한 구조였지만, 하룻밤 자고 가기엔 충분했다. 5명이 10만 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이 정도의 컨디션의 호텔에서 숙박을 할 수 있다는 건 괜찮은 선택이었다. 게다가 조식이 포함이라니! 조식도 잘 나왔다.

조식조식조식조식조식
호텔 조식

에피소드 2 - 역시 마무리는 야식으로

야식
우리의 야식

여행의 마무리는 역시나 숙소에서 모여 먹는 야식이 빠지면 안 된다. 우리는 야시장에서 사 온 음식들을 먹으며 첫날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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