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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Book Review) & 정보/필요한 경제 지식

이미 시작된 미래! 메타버스, 그 성공의 3가지 조건

by WANNA READ 2021.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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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이임복 님의

메타버스, 이미 시작된 미래

입니다.

지은이 : 이임복

기술의 발전은 경제와 큰 관련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뉴스를 비롯하여

주변에서 모두들 이야기하는 미래가 있습니다.

현재 우리 앞에 보여지고 있는

또 다른 미래의 세상, 바로 가상현실인데요.

우리는 이 세상을 메타버스라고 부릅니다.

 

메타버스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도 같은,

사회나 경제, 문화 활동이 이뤄질 수 있는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입니다.

 

이러한 가상 세계의 발전을 두고

많은 경제 전문학자들과 기업들은

그 수요와 활동이 해마다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상태이죠.


현재 한국에서는 네이버의 제페토나

SKT의 이프랜드와 같이

플랫폼을 선점하고 활성화하려는 모습도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이 책은

현재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메타버스의 기술과 관련하여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줍니다.

 

메타버스란 무엇인지,

어떤 기술이 어떻게 활용되는 것인지,

미래에는 어떤 모습으로 발전될 것인지,

우리가 이 메타버스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줍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서 확인해볼 수 있고요.

오늘은 책에 나오는 내용 중

성공적인 메타버스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전에 성공했던 사례들,

또한 성공할 것으로 보이는 사례들을

종합하여 내린 그 3가지 조건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메타버스 성공의
3가지 조건

책에서는 다른 표현으로

이 3가지 조건을 언급하지만

결국에는 메타버스의 성공 요건을

말하고 있는 것이었는데요.

3가지 요건은 그대로 적어보겠습니다.


1. 어느 정도의 '목적'이 있어야 한다.

메타버스와 기존 다른 게임들과의

차이점 중 하나는 자유도입니다.

메타버스는 현실세계와 비슷하기에

그만큼 높은 자유도가 주어지게 되죠.

 

하지만 그 자유도 안에서도

무언가의 목적이 주어저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목적이 함께 공존하는 세계여야만

사람들이 이 세계를 이용하고 활용할

가치가 부여되고 유지되는 것이겠죠.


2. 플랫폼의 역할을 해야 한다.

플레이어가 가지는 자유도를 활용하여

그 안에서 그들만의 목적 실현이 가능하게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는 그저 개발자가 정해놓은, 한정된 세상이 아닌

그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과

목적 실현을 위한 무한한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되는 것이죠.

 

게임의 사례를 봐도

플레이어가 직접 맵을 만들 수 있거나

플레이어가 그 속에서 또다른

파생 게임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게임이

장기적으로 좋은 장점을 가집니다.

 

또한 개발자의 입장에서도

직접 참여하지 않고도 여러 좋은 아이디어와

파생게임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3. 참여자도 수익을 볼 수 있는 마켓이다.

메타버스는 또 다른 현실세계입니다.

당연히 경제적인 부분에서의 발전이

함께 진행되어야 하는 것이죠.

 

이와 관련하여 여러 사례들이 있지만

최근 어떤 기업은 메타버스 안에서

현실세계와 동일한 기업을 입점시킨 후

실제 수익을 창출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인 이익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야

그 메타버스는 좋은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죠.


오늘은 책에 나와있는

3가지 조건을 소개하고

그 점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앞으로 10년 후의 모습이

기대되기도 하는데요.

과거 10년을 돌이켜보면

정말 많은 것들이 바뀌고 변화됨을

느끼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앞으로의 10년이면

얼마나 또 많은 것이 변화될지,

그 속에 메타버스는 어떻게 발전된 형태로

우리에게 제공되고 있을지,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미래의 기술과 그 경제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 책을 읽어보실 것을 추천드리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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