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는 용기>를 써보겠다고 마음먹은 그때가 기억납니다. 그동안 아이들과 함께 해오면서 있었던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하나씩 꺼내어 추억하며 정리해보고, 필요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그동안 겪은 여러 경험들을 공유해보고자 했던 그 마음의 시작점. 그 시작이 결국 <가르치는 용기>로 완성되는 순간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에 모든 것을 담을 수는 없었습니다. 물론 그동안 아이들이 제 손에 나눠준 작은 보물들과 어느새 큰 뭉치가 되어 빛나고 있는 여러 경험들을 정성스레 포장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받은 것들이 너무나도 많았기에, 어리석게도 남겨둔 것들이 아직 많다는 사실을 선물을 포장한 이후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또 다른 보물들을 포장하는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더 정성스레 더 전문적으로, 필요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와 경험들을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받은 것들이 많았기에 때론 어떻게 써볼까 고민하던 시간들마저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이 또 다른 시작이 <가르치는 용기 2>라는 제목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이 책의 부제는 <가르치는 용기>의 부제와 동일하게 ‘사랑받는 학원 만들기 프로젝트’입니다. 이 부제는 선생님이 학원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필요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기술적인 내용들을 포함하는 동시에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가져야 할 생각이나 마음가짐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디 지금부터 공유해드릴 이 보물들이 여러분의 경험과 합쳐져 더 빛나게 되기를 바라봅니다. 가르치는 일은 큰 보람만큼이나 강한 책임이 따릅니다. 그러하기에 가르치는 일은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이 책은 가르치는 일에 필요한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여러분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전자책 링크입니다. 아래에서 목차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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