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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Book Review) & 정보/지혜롭게 사는 법

상대를 좀 더 배려하는 좋은 대화 기술은?

by WANNA READ 2025.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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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너리드입니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을 법한 일상의 대화 속에서도 상대를 좀 더 배려하는 좋은 대화 기술이 있습니다. 어떤 기술일까요? 오늘의 핵심은 선택지가 있는 질문을 던지는 것인데요. 구체적으로 좀 더 알아볼까요?

워너리드
워너리드

오늘의 내용은 이상화 님의 끌리는 사람은 말투가 다르다를 읽고 좋았던 부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상화
이상화


선택지가 있는 질문을 던지는 배려

첫 대화를 살짝만 바꾸면 상대를 좀 더 배려하는 좋은 대화를 할 수 있다. '친구야, 오늘 퇴근하고 별일 없으면 같이 저녁 먹을래?'라고 제안의 내용을 처음부터 밝히는 것이다.

 

우리는 보통 단계별 질문을 하는 것 같습니다. '뭐 해?', '뭐 할 거야?', '끝나고 뭐해요?', '시간 있어?'. 상대방은 내 질문의 구체적인 것을 모르고 대답하게 되는 것인데요. 별생각 없이 해왔던 이러한 질문 방식이 사실은 상대방에게 거절의 여지를 빼앗는 행동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있다고 이미 밝혀버린 사람은, 그다음의 질문자의 구체적인 의도를 들은 후 싫어도 거절하기가 곤란해지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이죠. 거절한다 해도 더 개인적이고 솔직한 이유를 대야 하는 상황이 생겨버립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저녁 먹을래?, 끝나고 이거 같이 할래?' 등 구체적인 제안의 내용을 밝히면 상대는 훨씬 편하게 거절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이죠.

개인의 시간은 존중받아야 한다

개인의 시간은 나이나 직급, 친한 정도를 떠나 사람이라면 누구나 존중받아야 하는 권리이다.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죠. 우리는 가까운 사람일수록, 혹은 후배나 아랫사람일수록 그들의 시간을 당연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질문의 순서가 중요해지는 순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배려는 거창한 게 아니라 이런 작은 습관에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라도 질문의 순서를 좀 바꿔보기 위해 노력해 봐야겠네요. 연습하고 해보다 보면 다음번 누군가에게 질문을 던질 때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말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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