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너리드입니다.
예금 금리 5% 시대가 왔다는 포스팅을 한지
일주일 만에 6%의 예금 금리가 나왔습니다.
그럼 현재 시점으로 6%대의 예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금융과 2금융은 모두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더해 5천만 원까지
보호가 됩니다.
본격적으로 살펴보기 전에
저축은행의 경우에는 단기적으로 예금 금리를
높여 수신액, 즉 예치금을 확보하는 전략을 쓰기에
각 은행마다 목표 금액이 있고
그것이 달성되면 금리를 다시 평균적으로 낮추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오늘 비교해보는 은행별 금리가
빠른 시일 내로 변동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예금 금리 top 5 |
천만 원을 기준으로 계산된 금액이며
12개월 기준입니다.
오선 현재 다올저축은행과 HB저축은행이
6.45%로 공동 예금 금리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아마 하루 이틀이면 이 금리는
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다올저축은행은 10월 21일부터 5.20%로
금리 인하를 안내한 상황입니다.
저축은행 안전할까? |
많은 분들이 저축은행이 과연
안전할까? 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저축은행은 2금융권으로 예금보험공사에 공시된
재무적 건전성은 다음의 4개 부문을 종합하여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잘 살펴야 하는 종목은
BIS자기자본비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입니다.
BIS자기자본비율은 최소 7%,
자산총액이 1조 원 이상이면 8%라고 되어있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비율이 나와있지 않지만
7% ~ 8%가 넘어가면 부실자산이 많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을 토대로 현재 위 다올저축은행과
HB저축은행의 재무 건전성을 파악해보겠습니다.
우선 다올저축은행은 자산규모가 2조 원 이상입니다.
2022년 3월 기준까지의 주요 경영지표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BIS자기자본비율도 8% 이상이고,
고정이하여신비율도 8% 이하입니다.
다른 지표들도 괜찮네요.
2022년 6월 지표는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HB저축은행입니다.
HB저축은행은 1조 원이 넘는 자산 규모의
저축은행입니다.
2021년 9월에 8% 이하로 내려가진 않았지만
8.2%가 된 이후 BIS자기자본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2022년 6월 자료가 홈페이지에 공시되어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비율을 잘 유지해주고 있네요.
앞서 언급했지만 예금자보호는
5천만 원까지 됩니다.
같은 금융 은행이 아닌 이상 각 은행마다
5천만 원이 보장되니 자산 배분을 잘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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