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너리드입니다.
오늘 함께 생각해 볼 내용은
돈을 좀 더 효과적으로 모으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어떻게 하면 돈을 좀 더 효과적으로,
쉽게 모을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함께 살펴보시죠.
오늘의 내용은 박소연 님의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에 나오는
내용을 인용한 것입니다.
오랜만에 재미있게 읽은 경제분야 책입니다.
마지막 부분은 감동적이기까지 했는데요.
기본기를 좀 더 단단히 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책은
책리뷰를 별도로 하는데요.
이 책 역시 책리뷰를 별도로 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책을 소개하면서 일부 내용 몇 가지를
인용하고자 합니다.
심적 회계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저는 처음 들어본 단어였는데,
같은 금액이라도 열심히 일해서 번 돈과
우연히 얻은 돈의 가치를
동일하게 여기지 않는 심리적 작용을 말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심적 회계의 함정에
빠지지 않아야 돈을 더 효과적으로 모으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럼 구체적인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돈을 효과적으로 모으는 3가지 방법 |
첫 번째 방법
심적 회계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첫 번째 방법을 책에서는 이렇게 알려줍니다.
첫째, 보너스나 세금 환급금을 받으면 당장 쓰지 말고 일단 그냥 둘 것
전문가들은 이를 '망설이기 전략'이라고 하기도 한다고 알려주는데, 보너스나 세금 환급금 등을 받게 되면 일단 쓰지 않고 한 달 이상을 그냥 둬보는 전략입니다. 이렇게 되면 충동적이 되지 않는데 도움이 되고, 공돈으로 여기지도 않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예상치 못한 돈을 무작정 쓰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돈을 효과적으로 모으는 첫 번째 방법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방법
심적 회계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두 번째 방법도 살펴보겠습니다.
둘째, 월급에 꼬리표를 붙여 볼 것
꼬리를 붙인다는 것은 돈의 목적을 부여한다는 소리인데요. 많은 전문가들은 여러 개의 계좌 또는 통장으로 돈의 목적을 나눠볼 것을 권장합니다. 그럼 이렇게 나누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돈에 목적이 붙게 되면 쓸데없이 돈을 쓰게 되는 일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금액이라도 한 곳에 뭉쳐 두는 것보다 목적별로 나눠 보관하면 쓸데없는 지출을 막게 되는 것이죠. 즉 과소비 통제기능이 생기는 것입니다.
세 번째 방법
심적 회계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세 번째 방법은 무엇일까요?
셋째, 돈을 인출할 때는 1만 원짜리 말고 5만 원짜리 지폐를 뽑을 것
디노미네이션 효과라는 것이 있는데, 같은 금액의 화폐도 어떻게 제시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보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책에서는 이와 관련된 한 가지 연구 결과가 나오는데요. 사람들의 소비 패턴을 살펴보니 큰 단위의 돈을 덜 쓰게 되는 경향이 있었던 것이죠. 같은 금액이라도 만 원짜리 5장과 5만 원짜리 한 장의 소비 패턴은 다를 수 있다는 것이죠. 큰 단위의 돈을 깨는 것이 아까워서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되는 디노미네이션 효과를 활용하면 돈을 좀 더 효과적으로 모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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