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너리드입니다. 성장하는 회사의 특징이 있을까요? 투자를 하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특징을 눈여겨보다 좋은 시점에 투자를 실행하게 되는데요. 높은 이익률을 가진 성장하는 회사들에게는 다음의 4가지 비즈니스 모델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 4가지 유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야마구치 요헤이의 현명한 초보 투자자에서 저자가 알려주는 내용이 인용되어 있습니다.
성장하는 회사들의 4가지 유형
성장에는 어떤 비결이 숨겨져 있을까요? 저자는 그 비결을 크게 두 가지, 높은 이익률의 확보와 확대 가능성에 있다고 알려줍니다. 이처럼 돈을 버는 구조를 다양하게 잘 활용하는 회사가 바로 성장하는 회사라고 할 수 있는 것인데요. 높은 이익률의 원천을 다음의 4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1. 많은 일을 잘하는 기업
많은 일이란 무엇일까요?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사업 전략의 수립부터 자금 조달, 연구 개발, 제조, 판매까지 사업의 모든 흐름을 잘 이어가고 있는 회사입니다.
사실 저는 이 문장을 보는 순간 '삼성'이라는 회사가 떠올랐는데요. 업무에 필요한 다방면의 과정이 잘 시스템 되어 있는 회사가 성장하는 회사의 유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업무 효율이 높은 것이죠.
2. 남에게 맡기는 기업
누군가에게 자신의 일을 맡길 수 있는 회사는 구조상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어떤 회사들이 있을까요?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본부가 작은 프랜차이즈 사업이나 네트워크 사업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런 기업을 레버리지 모델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남의 힘을 빌려 작은 힘으로 큰 성과를 올리는 수익 구조 및 모델인 것이죠.
3. 아무도 할 수 없는 것을 하는 기업
우리 회사만이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기업. 이런 기업은 어떤 기업일까요?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들 기업은 지적 재산을 원천으로 높은 이익률을 올리고 있습니다. 제약회사나 소프트웨어 회사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저자는 코카콜라와 같이 원액의 제조법을 회사만 알고 있는 경우도 여기에 해당한다고 말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기업을 설명하는 부분을 읽을 때 게임회사들이 생각났습니다.
4. 신뢰가 두터운 기업
마지막으로 신뢰가 두터운 기업입니다. 신뢰가 곧 매출로 이어지는 것인데요.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보이는 물건을 팔면서 사실은 기분 좋은 마음을 팔고 있는 회사가 있습니다. 예컨대 많은 여성들로부터 사랑받는 명품이나 화장품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단순한 가죽제품에 수천만 원의 가격을 붙일 수 있는 브랜드 파워가 이들 기업 가치의 원천입니다.
명품이라는 단어를 보고 유럽의 회사들이 생각이 났는데요. 오랜 시간 브랜드 파워가 만든 기업. 아마 시총 상위에 있는 기업들이 생각나실 겁니다. 이런 회사의 진짜 강점은 결코 재무제표에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미래 가치까지 평가되어야 하기에 그런 것인데요. 정말 무서운 파워네요.
성장하는 기업에는 이런 4가지 유형의 모습이 비친다고 합니다. 혹시 투자를 하시나요? 그럼 내가 관심을 두는 회사, 투자를 하고 있는 회사가 이런 유형들 중 하나 이상의 모습이 비치는지 확인해 보실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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