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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Book Review) & 정보/필요한 경제 지식

매출을 만들기 위한 3가지 전략, 트리플 미디어를 아시나요?

by WANNA READ 2024.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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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너리드입니다. 오늘은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어떤 상품을, 어떤 서비스를 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 수립됩니다. 그런데 결국 매출은 '트리플 미디어'라고 불리는 3가지 콘텐츠 전략에 의해 결정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트리플 미디어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트리플 미디어
트리플 미디어


오늘의 내용은 전준혁 님의 《바로 매출이 오르는 판매 마케팅 법칙》에서 알려주는 트리플 미디어 내용이 인용되어 있습니다.

 
바로 매출이 오르는 판매 마케팅 법칙
지금 우리를 둘러싼 사회 환경은 계속해서 변하고 있다. 스마트 폰이 생기더니, AI가 체스와 바둑을 제패했고, 드론이 폭탄을 떨어뜨리며, 곧 있으면 운전자가 사라져서 나중에는 자율주행을 한다고 한다. 코로나 19 사태로 재택근무와 비대면 문화가 가속되고 있다. 그만큼 잠재고객들의 집합소도 달라지고 있다. 예전에는 주로 TV·신문·잡지·라디오에 몰려있었다면, 지금은 네이버·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유튜브에 모여 있다. 미래에는 어떻게 바뀔까? 또 다른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이 나올 수도 있고, 아예 인터넷을 버리고 VR 세계로 떠날지도 모른다. 하지만 트렌드가 계속 변하는 와중에 변하지 않는 것도 분명히 있다. 세상이 바뀌어도 사람의 본성은 그대로이다. 따라서 판매자는 이처럼 불변하는 구매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이를 기획할 수 있는 역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 불변하는 원리를 계속 변하는 마케팅 채널에 응용하면 감히 단언컨대 누구나 필승할 수 있다. 셀링 마케팅이란 ‘제품을 소비자의 입장에서 분석해서 콘텐츠를 만들고 타깃 소비자들에게 노출시켜 매출을 올리는 팔리는 마케팅’을 말한다. 그리고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 대한민국 셀링마케터 1호인 이 책의 저자다. 그는 17년 넘게 세일즈·마케팅 외길을 걸으며 잘 파는 방법을 연구해왔다. 셀링마케팅을 완성한 이후 판매계의 4할 타자가 되어서 연매출 100억 원의 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저자는 (주)세이프스펙 대표로 재직하면서 제조사, 유통사의 상품을 온라인 판매하는 현업 셀러이자 창업진흥원, 한국표준협회의 강사 및 멘토이다. 창업자, 제조사, 유통사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도 연 100회 이상 병행하고 있는 판매 고수기도 하다. 그는 판매를 잘하려면 결국 마케팅의 원론적인 측면, 전략 기획적 측면, 마케팅 채널까지 모두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 설명하는 셀링마케팅의 공식은 이러한 세 종류의 책에서 배우고 실무에 적용한 끝에 얻은 깨달음을 집대성한 것이다. 이 책은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온라인에서 제품을 팔기 위한 원론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더불어 나날이 경쟁이 치열해지는 지금, 작은 기업이 생존을 도모하는 데 필요한 경영 방침에 관해서도 설명한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본격적으로 제품을 잘 팔기 위한 상품 기획, 콘텐츠 기획을 다룬다. 1:1이 아닌 1:다수가 가능한 온라인 시장은 기회의 장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입점한 제품도 많고, 오프라인과는 다른 특성이 있다. 그것을 이해하고 내 제품이 부각될 수 있게 기획해야 한다. 세 번째 파트에서는 기획이 이후 제품을 마케팅해서 널리 알리는 방법을 알아보고, 마지막 네 번째 파트에서는 그동안 배운 이론을 체득하기 위해 실제 제품 하나를 놓고 기획에서부터 트리플 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까지 일련의 과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저자
전준혁
출판
나비의활주로
출판일
2021.05.28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책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기본기가 필요하신 분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트리플 미디어

매출을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특히 정보가 쏟아지는 요즘 어떤 전략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홍보할 상품과 서비스가 필요한 누군가에게까지 잘 전달될 수 있는데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이동하는 경로에 다음의 3가지 콘텐츠를 심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이를 '트리플 미디어'라고 부르는데요. 한 가지씩 알아볼까요?

1. 온드 미디어

온드 미디어란 무엇일까요? 저자는 다음과 같이 쉽게 알려줍니다.

회사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 자사몰, 공식 블로그, 공식 SNS 계정,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이 포함됩니다. 온드 미디어가 없으면 온라인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가 없으므로 최우선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마케팅 강사들이 이런 온라인에서의 내 공간을 만들고 관리할 것을 주문합니다. 그렇게 좋은 초석을 다진 이후 확장을 바라보라는 것인데요. 실제로 이런 온드 미디어를 잘 육성, 관리하여 매출을 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고정적인 구독자, 팔로워, 이웃을 보유했을 때의 파워는 상상보다 큽니다.

2. 언드 미디어

언드 미디어란 무엇일까요? 영어 Earned에서의 eaen의 의미는 평판을 받는 것과 관련된 단어입니다. 따라서 저자는 다음과 같이 언드 미디어를 소개합니다.

제 3자가 우리 회사에 대해 말하는 평판 전반을 뜻합니다. 쇼핑몰 및 오픈마켓에 달리는 상품평, SNS 댓글, 뉴스 기사, 개인이 작성한 검색엔진의 리뷰 및 후기 등이 포함됩니다.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다른 사람들의 후기인 것이죠. 다른 사람의 평판으로 내가 보고 있는 서비스 및 상품의 신뢰도가 결정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구매할 때 후기를 본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텐데요. 후기의 힘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많은 마케터들이 후기에 힘을 쏟고 있다고 합니다.

3. 페이드 미디어

페이드 미디어는 무엇일까요? 페이드에 해당하는 단어 paid는 지불하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따라서 말그대로 비용을 지불하고 구매한 미디어를 페이드 미디어라고 부르는데요. 저자는 이렇게 이어 설명합니다.

잡지, 신문, 라디오, TV 광고, 옥외광고, 버스 광고, 지하철 광고, 온라인 광고 전반이 포함됩니다. 많은 사람이 지나다니는 길목에 돈을 지불하고 지면을 빌려 내 제품, 회사와 관계된 콘텐츠를 송출하는 것입니다.

 

단기간에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을 시켜주는 페이드 미디어는 효과로만 따지자면 최고라고 합니다. 따라서 온드 미디어와 언드 미디어가 적절하게 잘 배치된 상태에서 페이드 미디어 광고를 내보내면 몇 배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온드 미디어, 언드 미디어, 페이드 미디어. 이 3가지의 미디어를 두고 '트리플 미디어'라고 부릅니다. 매출을 위해서는 이 3가지 미디어가 잘 갖춰져 있어야 하고 잘 배치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이를 어떻게 잘 갖추고 배치할 것인지가 나름의 노하우와 전략 포인트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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