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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Book Review) & 정보/그리고 그 밖의 이야기

여성 혼자 여행할 때 주의해야 할 6가지 계명

by WANNA READ 2024.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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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너리드입니다. 오늘 함께 생각해 볼 주제는 여행인데요. 특히 여성 혼자 여행 가는 경우 무엇을 주의하고 명심해야 하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나 홀로 여행이 점점 인기가 늘어나면서 도전하는 여성분들도 많아지고 있는데, 여성 여행 크리에이터들의 등장으로 용기를 내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부면은 분명 존재합니다. 그럼 어떤 것들을 조심해야 할까요? 여성 홀로 여행할 때 필요한 6가지 계명을 살펴볼까요?

여성
여성 홀로 여행한다면

※ 오늘의 포스팅은 신익수 님의 1초 여행 꿀팁에서 알려주는 6가지 계명입니다. 이 책을 나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 즐기는 과정에서 좀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하고 여행 자체를 즐길 수 있는 팁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언제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면 좋을지까지 아주 다양한 꿀팁들이 담겨 있으니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가볍게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1초 여행 꿀팁
느슨해진 여행계에 긴장감을 줄 바로 그, 내공 만렙의 여행전문기자 신익수가 돌아왔다. 베스트셀러 《닥치GO! 여행》 이후 12년 만에 귀환한 《1초 여행 꿀팁》이다. 이번 책은 여행을 하다 고민이 되고 호구가 될 것 같은 싸한 느낌이 드는 순간, 모든 경우의 수를 계산해 상황별로 써먹을 수 있는 팁들을 모은 ‘여행의 정석’이다. 무조건 외워두고 써먹어야 할 알짜배기 실전 팁들만 꾹꾹 눌러 담았다. 화려한 사진? 없다. 마음 짠한 감상? 없다. 군더더기는 쏙 빼고 100개 이상의 실용 팁들만 모았다. 예약부터 출국, 기내, 해외에서까지 알면 돈 되고 모르면 호갱님 되는 비법들. 읽고 나면 여행 고수 부럽지 않은 정보들을 얻게 될 것이다. 1초 만에 외우고, 1초 만에 써먹는 ‘1초 암기법’ 34개 PART 1의 모든 꿀팁은 더도 덜도 말고 딱 1초면 외울 수 있는 ‘1초 암기법’ 34개로 공식화했다. 돈과 시간을 절약하는 여행의 기술부터 여행사가 절대 알려주지 않는 취소 필살기까지. 슥 보고 바로 써먹으면 된다. 절대 호갱 안 되는 여행 공식 34개, 딱 1초면 완전 정복 가능하다. PART 2에는 승무원, 항공사 등 여행 업계 초고수들을 비롯해 곽튜브, 영알남 등 여행 인플루언서들의 꿀팁을 한데 모았다. 심지어 ‘정보의 신’ 챗GPT가 내놓은 꿀팁까지 총망라했다. 특히 분쟁의 소지가 많은 애매한 상황에 대해서는 여행 전문 변호사들이 주는 조언까지 아낌없이 담았다. 알짜배기 꿀팁만 꽉 채운 실용서답게 부록도 놓치지 않았다. 나라별 전압부터 환전 팁까지, 세계 어디를 가도 당황할 일 없는 ‘나라별 여행 꿀팁’은 잊지 말고 챙겨가자.
저자
신익수
출판
매일경제신문사
출판일
2024.01.31

그럼 저자가 알려주는 여행 꿀팁 중 여성 홀로 여행해야 할 때 주의해야 할 6가지를 살펴볼까요?


여성 홀로 여행할 때 주의해야 할 6가지

여성 홀로 여행할 때 늘 기억해야 할 키워드는 무엇일까요? 바로 두 글자인 '안전'입니다. 저자 역시 안전 여행을 위한 노하우를 반드시 알아둘 것을 권고하는데요. 친절하게도 6가지의 계명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1. 첫 도착지는 무조건 안전 지역일 것

여행 지역마다 다양한 노하우가 필요한 곳들이 있죠. 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직 나라의 인식이나 발전 정도가 느린 곳은 조심해야 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저자는 다음의 안전 여행지를 추천합니다.

서유럽 쪽이면 당연히 영국이나 프랑스부터 찍어야 한다.

 

첫 여행지부터 힘들게 모험하지 말 것을 권하는 것이죠. 길을 잃거나 소매치기를 당하거나, 늦은 시간 치안이 불안하다거나, 사기를 당하는 등 황당하면서 여행까지 망칠 수 있는 상황에 너무 신경 써가며 여행하지 말라는 것이죠. 큰 노하우가 필요하지 않은, 이미 검증된 나라부터 갈 것을 권합니다.

 

2. 노숙이나 히치하이킹은 절대 금지

정말 쿨한 성격의 소유자들은 즉흥적으로 행동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다음과 같이 경고합니다.

사고는 항상 부지불식간에 발생한다. 섣부른 도전은 금물이다.

 

특히 잠을 자는 문제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문제에 있어서는 경계심을 나타낼 필요가 있습니다. 상대의 호의를 무조건 의심하는 것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그 호의 속에 감춰진 의도를 파악해 보기 위해 경계하고 노력해 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종종 뉴스에서는 좋지 않은 일을 겪은 여성들의 이야기가 올라오기 때문에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선택하지 않는 것이 지혜로울 수 있습니다.

3.  친절한 현지인을 조심할 것

많은 여행 프로 및 유튜브 영상들을 통해서 증명된 한 가지 사실은 갑자기 등장하는 친절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의도는 아주 분명한데요. 모두 '돈'입니다. 어떤 식으로든 돈을 벌거나 가져가기 위한 목적으로 다가옵니다. 문제는 정말 친근하고 친절하게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생면부지의 당신에게 뭐가 아쉬워 웃으며 접근하겠는가.

 

어떤 경우에는 먹을 것을 주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 최근 뉴스를 통해 밝혀진 사실은 마약이나 수면제 등을 넣은 음식을 주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유 없는 친절은 경계해야 합니다.

4. 택시는 무조건 뒷자리에 탈 것

남미 쪽으로 여행을 간다면 주의해야 하는 사항 중 하나로 택시 타기가 있는데요.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일단 뒷자리에 앉아야 한다. 거스름돈을 교묘하게 바꾸는 식으로 외국인 여행자를 속이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과거 한국도 부끄럽지만 이런 역사가 있었죠. 비교적 형편이 좋지 않은 나라에서 일어나는 공통적인 일인 것 같습니다. 바가지나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그리고 조심하기 위해서라도 택시는 뒷자리에 타야겠네요.

5. 밤 10시 이후 여행은 피할 것

늦은 밤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안전하다고 소문난 곳이 아니라면, 만약 그렇다 하더라도 혼자 다니는 것 자체가 위험할 수 있죠. 어떤 곳들은 야간의 분위기가 급변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이렇게 경고합니다.

특히 기차역 주변은 밤 10시 이후에는 우범지대로 바뀔 수 있다. 빈의 서역, 로마의 테르미니역, 암스테르담의 중앙역 주변이 요주의다. 특히 여성 혼자 늦은 시간에 뒷골목을 걷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그럴 일 없겠지만 괜한 모험을 즐길 필요는 없습니다.

6. 거부 의사를 분명히 할 것

자기 의사가 불분명하면 계속 달라붙거나 따라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인도와 같은 곳들에서의 여행의 모습을 보면 일단 따라붙고 보죠. 물론 의도가 순수한 사람도 있겠지만 아닌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겁니다. 또한 어떤 물건을 사거나 누군가의 부탁을 받는 등의 상황에서도 자기 의사가 불분명하면 그 분위기에 휩싸여 버릴 수 있습니다.

영어 표현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당당하게 "No"라고 말해주면 된다.

 

기억해야겠네요!


친구들과 가는 여행이라도 여성끼리라면 조심해야 할 부면은 분명 존재합니다. 안전해야 그 여행이 잘 마무리되고 좋은 기억으로 남지 않을까요? 따라서 꼭 위 6가지 안전 계명을 기억하면서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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