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눈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위키 백과에 의하면 눈치는
다음과 같이 정의됩니다.
"다른 사람의 기분이나 또는 어떤 주어진 상황을
때에 맞게 빨리 알아차리는 능력,
혹은 그에 대한 눈빛"이라는 뜻으로서,
다른 사람의 기분을 빨리 파악하고
대인 관계를 유지시키기 위한 수단이다.
이렇게 눈치라는 것은
의사소통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눈치가 있다는 것이
좋다는 것은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부면에서 좋은 걸까요?
오늘의 포스팅은 임철웅 님의
스몰토크를 통해
알게 된 내용입니다.
우선 이 책은
한국인에게 맞는 스몰토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상황에서 어떠한 상대하고도
자연스럽고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음을 얘기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볼 만한 부면이나
적용해볼 부면이 많다고 느꼈는데요.
지난 시간에 이 책의 내용과 이 책에 대해
이야기한 포스팅이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이 책에 표시해 둔
모든 부면을 소개해드리고 싶지만
책의 핵심을 건드리지 않아야 하기에
책에서 소개하는 한 가지만 더
간단하게 언급해보고자 합니다.
바로 오늘의 제목처럼
좋은 눈치가 가지는 3가지 장점입니다.
좋은 눈치가 가지는 3가지 장점 |
좋은 눈치를 가지면 다음과 같은
3가지 장점이 있다고 책에서는 알려줍니다.
1. 상황을 주도할 수 있습니다.
눈치는 상대를 살피는 기술이기에
좋은 눈치가 있으면
상대방의 상황을 즐기고 있는지
어색해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럼 상대에 맞춰서 그 분위기를
전환시키거나 이끌어가는 것이
가능하겠네요.
2.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대화를 하면서 상대의 감정을 파악하고
그 행동을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은
상대가 하는 말에 대한 의미와
그 맥락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화의 흐름이
좋은 눈치로 인해 더 원활해지게 되고
이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게 되는 것입니다.
3. 효율적인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상대가 가진 대화의 생각을
파악할 수 있다면
때때로 상대에 대한 노력 여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책에서는 이렇게 알려줍니다.
'당장 마음을 열지 않을 상대에게는
다음을 기약하거나 · · ·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하며 상대에게도
부담을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국 나의 에너지도
상대의 에너지도 관리하는
효율적인 관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책이 주는 다양한 교훈들이 있다면
이 책은 참 실용적인 교훈들로
가득합니다.
특히 처음 보거나 어색한 사람과의
대화가 어려운 한국 문화에서
이 책은 관계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하나의 지침서가 될 수 있습니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말 한마디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보면,
이 책이 주는 지침들이 얼마나
가치 있는 지침들인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결국 문제는 실천에 달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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