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가 무언가를 계획하고 실천해나가면서
생각했던 것처럼 긍정적이고
좋은 방향으로만 어떤 일이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계획한 일이 잘 진행이 되다가도
여러 가지 방해물이나 장애물이 발생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는 경우,
우리의 의욕을 꺾기도 하고
때로는 '이게 과연 맞는 일일까?'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가 사용한 시간과 노력만큼
그 보상이 적거나 없을 때에도
우리는 포기하고 싶은 충동과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다 그만두고 싶을 때,
무언가를 포기하고 싶을 때,
포기해야 맞는 건지,
계속 끌고 가는 게 맞는 건지
고민이 되는 순간이 있다면
다음의 3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세요.
오늘의 내용은 류한빈 님의
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에서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입니다.
책의 대한 서평은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하기로 하고
포기하고 싶을 때 필요한 3가지 질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 그만두고 싶을 때 필요한 3가지 질문 |
책의 저자는
포기할지, 계속할지의 고민이 있다면
다음의 3가지 질문을 고려해볼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1. 더 이상 즐겁지 않은가?
더 이상 어떤 일이 즐겁지 않고
스스로에게 부담과 책임감으로 다가온다면
과감히 포기해도 괜찮다고 조언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잘 구분해야 하는 점은
특정 행동이나 일은 막상 하면 즐겁지만
그 행동이나 일을 하기까지의
귀찮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도 막상 블로그의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은 즐겁지만
쓰려고 생각하고 자리에 앉기까지
귀찮음이 올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라면 습관이 들 때까지
노력해보라고 말하네요.
2. 장기적으로 유용한 결과를 가져다주지 않는가?
저자는 이렇게 계속 언급합니다.
'즐겁지 않아도 지속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이 있다.'
어떤 일이든 반복하고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다 보면 지루함도 오게 되어 있죠.
하지만 그것이 유익한 일이라면
포기하기보다는
그 고통을 이겨내 볼 것을 권합니다.
이 책에서는 이점과 관련하여
자기 계발이나 운동과 같은 것들을
예로 언급해주고 있는데요.
초반의 고통을 버텨내면
결국 장기적인 유익이 거의 보장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3. 남에게도 유익하지 않은가?
재미도 없고 스스로의 유익도 없다면
남을 위한 유익은 일방적 희생이라고
저자는 언급합니다.
물론 각자의 가치관에 달린 일이지만
남을 돕는 데서 오는 즐거움이나 뿌듯함,
스스로의 내면적 성장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저 그 일은 의무감에 하는
일방적인 희생이라는 것이죠.
이런 일이라면 포기해도 좋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해 이렇게
언급합니다.
'우리는 흔히 스트레스가 너무 심할 때
홧김에 포기를 결정하는 경우가 있다.
충동적으로 포기를 결정하기 전에
위의 세 가지 항목을 점검해보자.'
이 책은 저자가 저녁을 사용하는 방법을 통해
삶을 대하는 자세까지 달라질 수
있었다는 경험에 바탕한
실용적인 제안들이 들어있습니다.
사실 위 질문 하나만 보더라도
정말 유용한 책임을 증명할 수 있는데요.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를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이기도 하고,
잊고 살았던 점들을
문득 깨닫게 해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저녁시간을 통해 얻은 선물들과
어떻게 저녁 루틴을 잘 계획해 볼 수 있는지
현실적인 방안들을 살펴보세요.
무튼 제 생활 계획을 돌아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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