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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Book Review) & 정보/블로그 운영 TIP

방문자를 부르는 글쓰기 비결 5가지!

by WANNA READ 2020.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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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궁금해할 주제!

글쓰기의 기본 비결은 무엇일까요?

특히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제목이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방문자를 부르는 글을

쓸 수 있을까요?

 

제가 읽은 책

장두현 님의 블로그의 신에서는

그 비결을 알려주고 있는데,

그중 다섯 가지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천만 방문자를 부르는 글쓰기의 기술


1. 장문 한 개보다 단문 여러 개

이 책에서는

블로그 방문자의 입장에서

우리가 블로그를 찾는 이유를

분석해보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 역시

대부분 검색엔진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특정 검색어를 입력하고

그 결과에 따른 글들을 찾아보게 되죠.

 

그런데 글이 길어지면

지루해지기 시작합니다.

 

미국 타임지에 실린 데이터 분석 전문가

토니 헤일의 말에 따르면

55퍼센트의 웹사이트 방문자들이

15초 이하만 머물고 나간다고 합니다.

 

우리고 어떤 글을 찾아 읽을 때,

배우기 위한 목적이 아니고서야,

그리고 책이 아니고서야,

블로그나 사이트의 글을

길게 읽는 경우가 드뭅니다.

 

따라서 비교적 단문의 글이

좀 더 필요한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방문자들은 이러한 사이트를

선호한다는 것이죠.

 

또한 글을 정성스럽게 쓰는 것은 좋지만

너무 긴 시간 장문을 쓰다 보면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이미지를 넣으세요.

글자만 빼곡한 글은 지루하죠.

글의 주제를 잘 나타내 주는 이미지 하나만으로

그 글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살아납니다.

 

따라서 적절한 이미지 사용은

그 글을 읽는데 도움을 주고

블로그 자체를 밝게 만들어줍니다.

 

단, 과도한 이미지 사용은

로딩 속도와 관련되어 있고,

글이나 기사가 뜨는 속도가 느리면

그냥 돌아서 나가는 방문자도 있으니

적절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3. 리스트를 사용하세요.

이 책에서는 이렇게 기술합니다.

목록을 활용하여 리스트 형식의 글을 써보세요.

 

생각해보면

우리가 블로그 등에서

글을 볼땐, 핵심 정보를 보기 위해

빠르게 내려가면서

보게 되는데요.

 

그렇기에 글의 핵심을

목록으로 만들어 소개하면

도움이 됩니다.

소제목을 사용할 수도 있고

지금 제가 쓰는 것처럼

숫자를 사용해서 하나씩 나열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어떤 분들은 디자인을 해서

목록 정리를 하는 분도 있던데,

너무 보기 편하고 좋았습니다.


4. 시리즈를 연재하세요.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법 중 하나는

시리즈 성격의 연재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이는 고정적인 팬덤을 형성할 수 있는데,

즉 구독이나 즐겨찾기를 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좋아하는 분야,

설명하고자 하는 분야 등

스토리를 나눠서 시리즈 형태로

글을 올려보세요.

 

많은 블로그들이

이러한 연재글을 통해

인기를 얻었고, 현재도 얻고 있습니다.


5. 중요한 내용을 먼저 언급하세요.

사실 글을 쓰게 되면

결론 부분을 마지막쯤에 쓰고,

그 결론에 이르는 과정으로 독자들을 끌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서론과 본론을 적게 됩니다.

소설이나 기타 책들을 보면

대부분 그렇죠.

 

하지만 블로그는 책이 아닙니다.

책에서 저자는 구글 애드센스 포럼에 참석했던

경험을 공유해주고 있는데요.

구글 직원이 직접 콘텐츠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블로그 글쓰기 노하우를 설파했다고 합니다.

 

이때 구글 직원은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글의 첫머리에 작성하는

글쓰기를 추천했는데,

그 이유는,

 

첫째, 사람들은 인쇄물보다

온라인 매체를 읽는 속도가

2배 이상 느리다.

 

둘째, 온라인상에서 사람들은

찾는 정보가 분명하다.

 

셋째, 사람들은 순서대로 읽지 않고

먼저 전체를 훑어본다.

 

였습니다.

 

책에서는 이것도 유익한 방법이지만

그냥 부담 없이 본인의 스타일대로

쓰는 것이 좋다고 알려줍니다.

 

객관적 사시을 최대한 간결하고

알기 쉽게 전달해야 하는 유형이라는 모를까,

블로그는 자신만의 스타일과

개성이 더 중요하다고 알려줍니다.

 

그래도 위의 내용은

정말 유익한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에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본인의 콘텐츠와 스타일을 잘 분석해보고

그에 맞게 이 방법을 사용해볼 수도 있겠죠?


사실 더 많은 방법들을

이 책에서는 알려줍니다.

현재 저는 밀리의 서재로 이 책을

읽고 있는 중인데,

정말 실용적인 방법들이

너무나도 많이 나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이라면,

특히 입문단계에 있는 분이라면

분명 이 책이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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