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후 최고치,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3.5%

안녕하세요.

오늘 함께 공유해볼 자료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추이입니다.

 

어제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6bp 상승한 3.508%로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Tullett Prebon

미국 10년물 장기 국채 금리는 실질금리이죠.

이런 금리가 오른다는 이야기는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금리 확보를 위해

채권 금리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즉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와

인플레이션이 합쳐진 개념으로

인플레이션이 예상될 때 시장금리가 오르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가치 하락을

방어할 수 있기 때문에 국채 금리가 오르는 것입니다.

 

최근 이와 관련해서 미국 연준의

금리 100bp 인상 가능성에 대해 언급되고 있는데,

많은 곳에서 경제가 다음 분기에

실질적으로 둔화되고 위축될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