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녀 교육은
많은 부모들의 공통된 관심사이자
과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쉽지 않지만
부모라면 우리 자녀가
잘 자라길 바라고,
그 과정을 뒷받침해줄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다행히도 우리 주변에는
자녀 교육과 관련하여 다양한
검증된 자료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하나의 자료를 가지고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오늘의 내용은
'부모라면 놓쳐서는 안 될 유대인 교육법'
의 나오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 표지에는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평범한 아이도 미래 인재로 키우는
유대인 자녀교육 6가지 키워드'
그리고 이 책은 친절하게도
이 6가지의 키워드를
목차에서 보여줍니다.
책 속의 더 자세한 방법과
내용들은 직접 책을 천천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그만큼 생각해볼 만한 점이 많았습니다.
가볍게 읽기 보다는
한 챕터씩 읽고 난 후에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을
추천하는 그런 책이네요.
그럼 6가지의 키워드를
목차를 통해 살펴볼까요?
책의 더 자세한 목차는
책을 판매하는 어느 곳에서든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1. 공부를 대하는 자세
첫 번째는 공부를 대하는 자세입니다.
주변을 보면,
많은 수의 학생들이
공부를 즐기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공부를 좋아해서
하는 아이들은 많지가 않죠.
그럼 어떻게 아이가
공부를 즐기게 될 수 있을까요?
제가 읽고 나름대로 정리한 것은
아이의 공부에 꾸준한 관심을
부모가 가져주는 것입니다.
쉽지 않지만,
오늘은 무엇을 배웠는지도 물어보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도 물어보고,
어떤 점은 싫은지도 물어보는 등
주기적으로 아이의 공부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죠.
우리는 그냥 시켜놓고 안심하는
부모이기는 않습니까?
배움의 즐거움은
부모의 관심으로부터
키워진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다른 부면들도 있는데요.
각자 적용할 부분들이니
직접 읽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남과 다르게
이 두 번째 파트를 읽고
들었던 생각은
우리 주변의 환경은
너무 비교하는 환경이 많다는 것입니다.
친구랑 비교하고,
동생이나 형이랑 비교하고,
우리 아이에게
늘 비교대상이 정해져 있진
않습니까?
목차에서도 알려주듯이
이 책은 아이들에게
'베스트가 아니라 유니크가 되어라'
라고 교육합니다.
그리고 이런 사고방식은
부모가 심어줄 수 있는 것이죠.
아이만의 개별성을 두고
객관적으로 아이를 들여다 보고,
아이에게 비교가 아닌
그 아이만의 개성과 창의성을
인정해주는 환경이라면,
얼마나 자유롭게 아이가 공부하고
표현하고 성장할까요?
위축되지 않고
본인만의 스타일을 가지면서
성장하는 아이들은
그 자존감도, 자신감도
높게 될 것입니다.
이는 좋은 결과로도 이어질 수 있죠.
3. 인성 교육
살아가는 지혜는
인성 교육에서 완성됩니다.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그저 잘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죠.
참된 인생을 위한
다양한 부면들에 대해서
부모와 아이의 대화가
많으면 많을수록
아이는 살아갈 힘을 키우게 됩니다.
이 파트에서의 핵심은
제가 생각했을 때는
대화인 것 같습니다.
얼마나 질 높은 대화를
아이와 나누는지 생각해보세요.
4. 소통 교육
개인의 개성과 그 창의성이
중요한 만큼이나
그 개성을 단체로 녹일 수 있는
사회성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가장 좋은 상황(?)은
친구입니다.
어떤 친구를 사귀어야 하는지,
어떤 친구가 되어줘야 하는지,
어떻게 친구 관계를 건강하게
넓혀갈 수 있는지,
이 부면에서 외국어는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등
다양한 부면에서
아이의 사회성을 길러주고,
그 사회의 테두리 안에서
아이만의 정체성을 만들어 주는 일이
필요합니다.
여기에는 부모의 적절한
훈육도 포함이 되죠.
5. 역경 교육
아이가 무언가를 못했을 경우,
즉 실패의 경험에
어떻게 대처하십니까?
부모가 어떻게 대처해주느냐에 따라
아이는 그 실패의 경험으로부터
다양한 점들을 배우게 됩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뉴스들에서는
부모들이 여전히 우리 아이를
어리게만 판단하고,
모든 것을 해결해주려 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보도합니다.
오히려 아이를 망치는 길임을
알고 있으면서도
자녀이기에 그 컨트롤이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죠.
하지만 진정으로 자녀를 위한다면
자녀의 실패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 자녀가 살아갈 삶은
늘 좋지만은 않을 것이고,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려면
어린아이 시절부터
그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6. 경제 교육
돈을 대하는 자세는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는 빠를수록 좋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점과 관련하여
유대인 부모는 자녀에게
시계를 선물하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책의 내용을 스포 할 수는 없기에
직접 읽어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이 내용을 읽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돈은 그저 돈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자녀가 가족과 사회를 형성하고,
그 속에서 행복을 느끼는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이기에
책의 목차에는 이런 주제도 있습니다.
'부자는 태어나지 않고 키워지는 것'
물론 한국인과 유대인은 다릅니다.
또한 살아가는 방식은
환경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역시 차이가 있죠.
하지만 어느 곳에 살고 있든
자녀에게는 공통적인 필요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녀 교육에 대해서
생각해 볼 점을 정말 많이
던져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얻는 방법 중 하나는
좋은 예시를 통한 것이죠.
이 책은 자녀 교육에 대한
좋은 예시를 제공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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