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들어야 하는 3가지 이유 (야마네 히로시의 히어를 읽고)

안녕하세요. 워너리드입니다.

오늘 함께 이야기해 볼 주제는

잘 듣는 것입니다.

듣는다는 것은 대화에서 정말 중요한데,

왜 그렇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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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야마네 히로시의

히어 (HEAR)를 읽고

알게 된 것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야마네 히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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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어야 하는 3가지 이유

1. 마음을 여는 열쇠이다.

우리가 상대의 말을 잘 들어야 하는

그 첫 번째 이유를 저자는 다음과 같이 언급합니다.

내가 말을 줄이면
상대의 마음이 열린다.

 

상대의 마음을 열게 하는 것은

내가 좋고,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말하고 있을 때가 아닌

상대의 말을 잘 듣고 있는 때입니다.

따라서 저자는 이렇게 권합니다.

일단은 수용이 먼저입니다.
상대가 무슨 말을 하든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일단 '그렇군'이라고 말합니다.

 

상대의 말을 잘 듣는 것은

상대의 마음을 여는 가장 첫 번째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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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즐거운 대화를 만들 수 있다.

잘 들어주는 일이 왜 즐거운 대화를

만들게 될까요?

저자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대화를 컨트롤하는 쪽은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듣는 사람입니다.
상대가 잘 들어주는 사람이라면
언제나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듣는 사람이 대화의 흐름을 컨트롤하기에

대화를 재미있게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잘 듣는 기술을 익히면

어떤 상대와도 어색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기에 즐겁다고 말합니다.

 

더 자세한 방법은 책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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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답은 상대방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잘 들어야 하는 이유는

답은 상대방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심리상담을 비롯한 심리요법은
'답은 반드시 말하는 상대가 갖고 있다'는
전제 아래 대화를 이어나갑니다.

그럼 왜 이런 생각을 가지고 대화를 할까요?

상대의 문제는 다른 누군가가

해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될 정보나 참고할 점들을 말해줄 순 있어도

해결해 줄 수는 없다는 것이죠.

 

많은 경우 상대의 고민이나 문제는

자기 스스로 말하면서 답을 찾는다고 합니다.

결국 잘 들어주면서 스스로가 답을 찾아갈 수 있게

돕는 역할이 심리상담인 것이죠.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무엇보다 듣는 사람이 상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이유는
어떤 조언과 해결책을 제시해도
실행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은
상대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말 정말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조언보다는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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