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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Book Review) & 정보/지혜롭게 사는 법

혹시 당신도? 상대의 이야기를 들을 줄 모르는 4가지 유형

by WANNA READ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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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너리드입니다.

오늘 이야기해보고 싶은 내용은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과 관련된 내용으로

상대의 이야기를 들을 줄 모르는

4가지 유형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야마네 히로시의

히어 HEAR을 읽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야마네 히로시

이 책을 현재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은 대화를 하는 두 사람 중

듣는 사람의 관점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책으로

좋은 대화, 유익한 대화의 핵심은

듣기에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 대화에서 상대의 말을 잘 들을 줄

모르는 사람의 7가지 특징을 알려주는데

오늘 포스팅에서는 그중 4가지 만을 골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나머지 유형과 특징, 그리고 더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상대의 말을 잘 들을 줄 모르는 4가지 유형을

살펴보려 합니다.

이렇게 자문을 해볼 수도 있겠네요.

'혹시 내가 이 4가지 유형 중 한 명인가?'

 


상대의 이야기를 들을 줄 모르는
4가지 유형

1. 선생님 유형

1. 선생님 유형

첫 번째 유형은 선생님 유형입니다.

말 그대로 선생님, 즉 가르치려고 하는 것이죠.

이런 유형은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지 않고

특정 해결책이 머릿속에 떠오르면

자신의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내가 해결책을 잘 알고 있으니까요.

 

그렇게 뭔가를 알려주려고 하고

가르쳐주려고 합니다.

상대는 그걸 원하는 것이 아닐지도 모르는데요.

따라서 상대방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고 있는 태도가 아닙니다.

 

이런 유형의 사람에게는

아주 사소한 고민거리를 털어놓아도

충고나 제안만 기대할 수 있겠네요.


2. 심판 유형

2. 심판 유형

두 번째 유형은 심판 유형입니다.

책에서는 이 유형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상대의 견해가 자신의 가치관이나
판단 기준과 다르면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러다 보면 갑자기 부정하거나
반대 의견을 퉁명하게 내뱉는 경향이 있습니다.

 

상대의 의견이 나와 다를 때

심판 유형은 내 생각을 강하게 말하는 타입입니다.

토론이라도 하자는 것처럼

논리적으로 추리하려고 할지도 모릅니다.

이는 전혀 상대의 말을 듣지 않는 태도입니다.

 

혹시 이렇게 말하고 있진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당신은 심판 유형입니다.

 

"그래? 그런데 나는 이렇게 하는 게 더 좋더라."

"나는 이게 더 좋던데."


3. 해설가 유형

3. 해설가 유형

세 번째 유형은 해설가 유형입니다.

말 그대로 설명하기 좋아하는 것이죠.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지 않고

중간에 끼어들어 본인의 해설을 막 시작합니다.

 

책에서는 알고 싶지 않은 정보까지

설명하는 점원이 있다고 예를 들고 있는데,

해설가 유형의 사람들은

한마디로 TMI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어떤 경우는 가족사, 과거사까지 다 말하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말하고 싶은 욕구가 듣고자 하는 태도를

월등히 넘어서는 유형이 아닐까 싶습니다.


4. 기자 유형

4. 기자 유형

기자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정보를 얻기 위해 수많은 질문을

연속적으로 던지는 그런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물론 모든 기자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상대의 말에 두 배, 세 배로 질문을 던지고 있다면

당신은 기자 유형의 사람입니다.

 

 상대의 한 마디에 꼬치꼬치 캐묻는 사람들이

꼭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집요한 질문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

제대로 듣는 사람이라면

질문도 적절하게 해야 합니다.


WANNA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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