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건물주의 저는 이 독서법으로 연봉 3억이 되었습니다를 읽고

안녕하세요. 워너리드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내성적인 건물주의

저는 이 독서법으로 연봉 3억이 되었습니다.

의 북리뷰입니다.

내성적인 건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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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끌렸던 책은 아니다

밀리의 서재의 베스트 목록에서 계속 보이던 이 책은 사실 처음부터 끌렸던 책은 아니었다. 독서법? 연봉 3억? 자기 계발서? 그동안 나름 자기 계발서를 많이 읽은 오만함이었을까. 제목이 무언가 끌리지 않았다. 그러다 하루는 보던 책을 다 읽었던 터라 또 어떤 책을 읽어볼지 고르고 있었는데, 그날따라 끌리는 책이 하나도 없는 것이었다. 그렇게 그냥 베스트에 올라온 이 책을 눌렀고, 그렇게 읽게 되었다. 

 

지금은?

지금은 이 책을 읽지 않았더라면 후회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다. 만약 누군가가 책 표지가 끌리지 않아 망설이고 있다면 무시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독서법과 연봉 3억이 핵심 키워드이긴 하지만, 이 책 안에는 그보다 더 진하고 깊은 인생 경험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나는 또 한 번 제대로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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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과보다는 과정!

우선 내가 찾은 이 책의 첫 번째 핵심은 과정을 보는 시야에 대한 것이었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뭔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결과보다 과정을 보는 관점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렇게 믿고 있다.

 

그리고 이 과정을 보는 관점을 어떻게 기를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었는데, 저자가 한 말 중에서 그 답을 찾았다.

대부분의 사람은 '무엇을'에서 시작한다. 그런데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낸 사람은 '왜'부터 시작했다. '왜'라는 신념을 실현하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 할지가 정해지고,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지 답이 간결하게 나온다.

 

나름 자기 계발서를 좀 읽어봐서 그런지 이 표현이 너무나 공감이 되었다. 그동안 읽었던 내용에 대한 증거로 다가왔다. 실제로 그렇게 진행해 온 과정을 책에서 볼 수 있었고, 그래서인지 저자의 말에 담긴 힘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나만의 명확한 신념이라고 표현되는 이 '왜'는 정말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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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고방식의 유연함

많은 사람들이 고정관념을 깨고 싶어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 때론 정답을 알지만 행동하지 못하기도 하고 그런 나 자신의 감정적 약함에 또 한 번 무너지기도 하는 것 같다. 이 책에서 얻을 수 있었던 두 번째 핵심은 '사고방식의 유연함'인데,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핵심은 내가 고정관념을 깨고 시작할 수 있게 만들어준 '사고방식의 유연함'이었다. 이러한 유연함은 다양한 책을 읽고 관점을 넓힐 때 비로소 만들어졌다. 아마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당신은 '문제가 생길 때마다 책을 읽어야 해'라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게 이 책을 구매해 준 당신에게 내가 주고 싶은 첫 번째 선물이다.

 

첫 번째 선물이라니. 정말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들었다. 고정관념을 생각보다 쉽게 깰 수 있는 방법이 '책 읽기'라니. 단순하지만 큰 효과가 있을 거란 확신이 들었다. 나 역시 책이 주는 힘을 어느 정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사고가 유연해지는 과정을 통해 고정관념을 깰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여러 어려움들도 보다 쉽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 테니. 책 읽기가 주는 선물은 정말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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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행동하라

모든 자기 계발서의 공통점은 행동에 있다. 나는 행동하라는 조언이나 제안이 빠진 자기 계발서를 보지 못했다. 역시나 여기에서도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자신만의 목표를 이룬 사람들은 '책을 읽고 자신의 인생에 적용해봐야 한다'고 공통적으로 말한다.

 

그러고는 저자는 효과를 따지기 보다 우선 그냥 해본다고 말한다. '1권 1진리' 저자가 말해주는 독서법 중에는 한 책에서 한 가지의 진리만 자신의 인생에 적용해 봐도 충분하다는 것이다. 좋은 것들이 많고, 거기에 공감하며 깨달음을 얻어도 행동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따라서 책 한 권에서 알려주는 여러 좋은 것들을 다 놓치더라도 단 하나 내 인생에 적용해 보는 것이 책이 주는 가치이자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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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싶은 것들이 많지만..

이밖에도 조언과 관련된 내용, 마지막 13번째 내용을 특히 공유하고 싶지만 자세한 점은 책을 직접 읽어보며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 책에서 알려주는 마지막 13번째 핵심 요약은 사랑하는 친구나 지인에게 꼭 해주고 싶은 좋은 예이자 조언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 메모해 두었다.

 

정말 우연히 그냥 읽어보자라는 심정으로 클릭했던 책에서 수많은 보물을 발견하게 되어 기쁘다. 이 보물들을 이제 내 인생에 어떻게 적용해 볼지 고민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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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NA 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