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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Book Review) & 정보/지혜롭게 사는 법

성공하려면 개선안보다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라!

by WANNA READ 202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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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너리드입니다.

오늘은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무언가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개선안보다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무슨 말이고, 어떤 의미인지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오늘의 포스팅은 러셀 브런슨의

브랜드 설계자에 나온 일부 내용이

인용되어 있습니다.

러셀 브런슨
러셀 브런슨

책에는 고객을 사로잡는 비법이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는데요.

사실 너무 자세하게 나와서

관련 직종이나 연관시켜 볼 수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은 책일 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이 책에는 고객을 만들고 성과를 올리는 데

필요한 내용들을 설명하면서

정치 캠페인이 얼마나 성공적으로 운영되는지에 대한

저자의 연구 조사 결과가 담겨 있습니다.

 

이 연구 조사 결과를 함께 보면서

무언가의 개선안보다는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라!

저자는 미국 대통령 후보들과

그들이 운영했던 플랫폼의 대한 연구 결과를

이렇게 정리합니다.

몇 가지만 적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연도 낙선자
(현재에 집중, 개선안)
당선자
(미래 지향적, 새로운 기회 제시)
1980 지미 카터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팀)
로널드 레이건
(미국을 다시 위대한 나라로 만들자)
1992 조지 H. W. 부시
(자랑스러운 전통)
빌 클린턴
(미국이 바뀌어야 할 때이다)
2008 존 매케인
(국가가 먼저다)
버락 오바마
(우리가 믿을 수 있는 변화)
2016 힐러리 클린턴
(함께하면 더 강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을 다시 위대한 나라로)

 

이밖에도 연도별로 더 다양한 낙선자와

당선자와의 차이점이 구별되어 있는데요.

종합해 보면 낙선자들은 현재에 집중하는 솔루션을

제시했다는 것입니다.

 

반면, 당선자들은 미래 지향적인 솔루션,

새로운 기회나 변화를 제시했다는 것이죠.

 

물론 개선안도 훌륭한 솔루션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그러한 예는 많죠.

하지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결은

개선안보다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제시하는 것임을

책에서는 알려주고 있는데요.

 

흥미로운 것은

'그럼 어떻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는가?'

하는 점을 알려준다는 것입니다.

 

정말이지 정보가 쏟아지는 현대 사회에서

새로운 기회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책을 읽고 나서 개인적으로 내렸던 결론 중 하나는

제시하고 표현하는 방식을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전달하는 내용이나 가치는 변하지 않거나

새로이 변할 수 없다 해도

그것을 전달하는 과정이나 표현, 방식이 변화한다면

그것 역시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것이죠.

 

책에서는 어떻게 그 과정을 새로이 할 수 있는지도

나와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읽어보세요.


WANNA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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