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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Book Review) & 정보/교육 관련 이야기

자녀 교육 책 추천! 혹시 아이에게 이런 행동이 보이지 않나요?

by WANNA READ 2020.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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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서

소개하고 싶은 책에 대한

두 번째 포스팅입니다.

 

바로 곽윤정 님의

'공감했더니 아이의 태도가 달라졌어요'

입니다.


전체적인 책의 맥락을

개인적인 생각으로

좀 나눠보니,

 

앞부분은 과학적인,

특히 뇌과학적으로

아이들의 심리와 행동을

분석하고 있다면,

 

뒷부분은 심리적인,

즉 심리학적으로

아이들의 행동을 분석하고

그 분석에 대한 방안들도

함께 제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은

몇 가지 실제 사례들을 가지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고민해주는데요.

특히 하지 말아야 하는 것도

함께 비교되어 있어서

머릿속에 더 잘 정리가 되었습니다.

 

이런 실제 사례들 중에는

따돌림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는데요.

 

따돌림받는 아이,

그게 우리 자녀라면

부모로서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어떻게 이 상황을

지혜롭게 이끌어 가볼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해주고

몇 가지 해결책을

제시해줍니다.

 

아쉽게도,

이 고민과 해결방법은

핵심 내용이라

언급해드릴 수가 없네요.

직접 책을 통해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책에는 One Point Lesson

이라는 작은 part가 있는데요.

여기에 흥미로운 제목이

눈에 띄었습니다.

 

'따돌림의 징후'

 

어떤 아이들은 학교에서

따돌림을 받거나

비슷한 상황을 겪게 되면

부모에게나 선생님에게

이야기를 하겠지만,

또 반대로 이야기를 못하고

혼자 속으로 끙끙 앓고 있는

아이들도 분명 있을 겁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징후가 있을까요?

그 징후 10가지를 책에서는

이렇게 소개합니다.


따돌림의 징후 10가지!

1. 늦잠을 자며 학교를 가기 싫어한다.

2. 사사건건 신경질적으로 반응한다.

3. 머리나 배 등이 자주 아프다고 호소한다.

4. 급식을 먹지 않았거나 혼자 먹었다고 이야기한다.

5. 관심을 가지고 물어보면 별일 아니라고 둘러댄다.

6. 종종 몸에 상처가 있거나 옷이 찢어져서 집에 들어온다.

7. 초초한 기색과 무언가 두려워하는 것 같이 행동한다.

8. 급우들에 대해 담임선생님이 편애를 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9. 용돈이 적다고 투정 부리고, 부모의 지갑에 손을 대기 시작한다.

10. 교과서가 없거나 소지품에 낙서가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


 

책에서 알려주는

이 10가지의 징후들을 보면서

주변을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실제로 저의 주변에

따돌림으로 인해서

고통받는 아이와

그 모습을 보면서 고민하는

부모가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그 아이 역시

일부러 늦잠을 자면서

학교에 빠지려고 하고,

아이들이 몰려있는 급식소를

피해야 하기 때문에

급식을 먹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찍 일어나서도

배가 아프다면서

학교에 안 가려고 하죠.

 

꼭 따돌림이 아니더라도,

저런 징후가 나타나면

아이가 심리적으로,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이러한 자녀를 도와줄 수 있는

One Point Lesson도

책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같은 책으로

그 두 번째 포스팅을

작성해봤는데요.

 

제목에서부터

자녀 교육 책을 추천하는

일은 두 번째입니다.

 

(지난 추천 책)

 

자녀 교육 책 추천,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하는 3가지!

자녀 교육, 얼마나 중요할까요? 오늘의 이 포스팅은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한마디' 라는 책의 일부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우선 책에 나오는 문장 하나를 소개하면서 시작하고 싶습니다. '��

wannaread.tistory.com


이제 이 책의 리뷰를 이 포스팅으로

마무리를 해야 하는데요.

앞으로도 이 책과 같이

추천해줄 수 있는

자녀 교육 책들을 더 많이

발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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