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선생님을 찾는 방법? 네 가지를 알려드립니다.

무엇을 배우는가 만큼이나

누구에게 배우는 가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오늘의 주제는

좋은 선생님을 찾는 방법인데요.

어떤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일까요?

 

오늘의 주제를

신혜영 님의

'아이주도 초등 영어의 힘'

이라는 책의 일부 내용으로

함께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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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은

신혜영 님의 경험이

듬뿍 담긴 책으로,

첫 표지에서도 알려주듯

19년 차, 거의 20년 가까이

교육을 해오신 분의

데이터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특히 영어라는 학습에서

어떻게 우리 아이가 실패하게 되는지,

어떻게 우리 아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주고 지지해줄 수 있는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꼼꼼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 기록에서

마음에 공감이 일어났던 부분은

주변에서 좋다고 하는 것들을

직접 해봤다는 것인데요.

직접 해보면서 좋았던 점과

실패했던 점을 기록하고 있어

정말 현실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현실적인 내용에 맞는

현실적인 조언들과

그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어서

그 구성 또한 좋았습니다.

 

영어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라면,

현실적인 부분들에 대한

아이 교육과 관련된 조언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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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가 함께 생각해볼

주제는 좋은 선생님의 조건입니다.

저자는 이 점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경험을 따르면,

프로그램보다는 선생님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이 말에 공감하시나요?

 

초등 시기에 많은 아이들을

생각해보면,

솔직히 프로그램이 좋고 나쁘고를

어떻게 알까? 라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물론 주변에는 재미와 흥미를 주는

프로그램들이 많지만

그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고

좋은 동기를 부여해주는 역할은

선생님인 것이죠.

따라서 저는 이 말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자는 우리가

어떻게 좋은 선생님을

찾을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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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하는 선생을 찾는다.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하는

선생님이라면

우리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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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성격이 좋아 보이는 선생을 찾는다.

예민한 선생님보다

따뜻해 보이는 선생님이

당연히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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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인내심이 뛰어난 선생을 찾는다.

아이의 속도에

기다려줄 줄 아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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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아이를 낳아 본 아줌마 선생을 찾는다.

남 선생님들의

반발(?)이 예상되지만

아이를 낳아본 사람은

또 새롭게 보이고 깨닫는 것들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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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제외하고는

아마 공통적으로 적용될 내용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각각의 부가적인 이유들이

책에는 잘 설명되어 있는데요.

이렇게 큰 맥락으로만

생각해봐도 충분히

공감이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오늘의 내용은

이 책의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개인적으로 함께 이야기하고픈

이야기들을 더 얘기해보면,

 

엄마표 영어가 잘되는

아이들의 특징이 있다고 하는데

무엇일까요?

 

엄마는 스스로 두 가지

질문에 답해야 한다고 하는데

무엇일까요?

 

칭찬할 때 주의해야 하는

3가지가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이 책은 제목만 봐서는

영어만 관련될 것 같지만

전반적으로 초등아이에게 필요한

내용들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