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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Book Review) & 정보/그리고 그 밖의 이야기

참고하자! 일본에서 하면 안 되는 행동 5가지!

by WANNA READ 2024.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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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너리드입니다. 오늘은 일본에서 하면 안 되는 행동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일본만의 사회적 관습이나 행동 규범에 따라 에티켓으로 받아들여지는 행동들 중 5가지를 골라봤는데요. 오늘의 이야기는 BRIGHT SIDE에서 알려주는 내용들 중 일부를 인용한 것입니다.

일본
일본 에티켓


1. 길거리에서 누군가가 떨어뜨린 물건을 줍지 않는다!

일본의 문화는 분실물을 매우 중요시합니다. 스카프, 선글라스, 어린이 장난감과 같은 물건을 분실할 경우, 주인이 그 물건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행객이 주인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분실물을 선택하는 것이 고려될 수 있지만, 이는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대신, 가장 적절한 접근은 분실물을 더 잘 보이는 위치로 옮겨두어 소유자가 돌아와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귀중품은 주변의 경찰서로 가져가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2. 일반적으로 시끄러운 대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일부 일본인은 외국인이 시끄럽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외출 시 큰 소리나 과도한 제스처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다른 승객들을 배려하여 전화 통화나 대화를 조심스럽게 하거나 완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에티켓은 공공장소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3. 일본인은 향수를 일반적으로 덜 사용한다!

일본에서는 향수에 대한 민감도가 높기 때문에 너무 강한 향수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향수 부티크의 창립자인 프랑코 라이트에 따르면, 강한 향은 일부 일본인들에게 불쾌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지인들은 특히 향기가 거의 없는 것을 선호합니다.

 

일본의 향수 시장은 화장품 매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제한적입니다. 현지 브랜드는 대개 최근에 씻은 몸, 머리카락, 세탁한 옷의 신선함을 연상시키는 청결한 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4. 자동차 경적을 울리는 것을 부적절하다고 여긴다!

일본 여행으로 렌터카 여행을 해보신 분들은 공감하실텐데요. 일본에서 자동차 경적 소리를 듣는 일은 드뭅니다. 일본에서는 인내심과 공손함이 가장 소중히 여겨지는 덕목으로 간주되기에 이러한 가치는 교통 체증 상황에서도 준수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통 체증 속에서도 인내심을 발휘하고 다른 운전자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시끄러운 경적 소리를 내지 않는 것이 중요한 사회적 규범으로 여겨집니다. 이러한 문화적 강조는 도로 상황에서의 조용하고 조화로운 공존을 유지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는 일본 사회와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원칙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입니다.

5. 대중 교통 좌석을 양보하지 않는다!

일본에서는 대중 교통 수단인 지하철, 버스, 또는 기차에서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문화가 일반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는 어떤 사람들에게는 누군가의 약점을 강조하는 것처럼 느껴져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 열차 칸에는 노인 및 장애인 승객을 위한 지정된 좌석이 있으며, 이러한 좌석은 실제로 필요한 승객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됩니다. 이러한 문화적인 관습은 일본의 교통 시스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이러한 사회적 관습이나 행동 규범을 따르는 것은 아니겠지만 대개 그러하다고 하니 일본 여행 또는 방문 시에 참고해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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