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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Book Review) & 정보/교육 관련 이야기

장점을 발전시켜야 할까? 단점을 보완해야 할까?

by WANNA READ 2025.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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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너리드입니다. 누구에게나 강점과 약점이 있습니다. 일이든 공부이든 무언가를 하다 보면 강점 강화가 맞는 전략처럼 보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약점 보완을 놓치면 불안해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결국 둘 다 하려다가 둘 다 애매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강점 강화와 약점 보완 중 어디에 더 집중하는 것이 성과에 유리할까 하는 질문이 남습니다. 한정된 시간 속에서 무엇이 더 효과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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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리드

※ 오늘의 내용은 한상만 님의 패스트 러너를 읽고 해당 책에 나온 내용 일부를 인용한 것입니다.

한상만
한상만


탁월한 리더들은 ‘강점 강화’에 시간을 먼저 쓴다!

책에서는 리더십 전문가 존 맥스웰의 분석을 소개합니다. 뛰어난 성과를 낸 리더들이 시간을 어디에 쓰는지 살펴본 결과, 핵심은 명확합니다.
뛰어난 리더들은 강점을 강화하는 데 시간의 70퍼센트를 투자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것을 학습하는 데 25퍼센트”, “약점 보완에는 5퍼센트”만 사용했다고 정리합니다.

 

즉, 탁월한 리더들은 약점을 ‘전혀’ 보지 않는 것이 아니라, 강점 강화에 압도적으로 먼저 투자한 뒤에 학습으로 확장하고, 약점은 최소한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움직였다는 뜻입니다. 책에서는 리오넬 메시와 타이거 우즈처럼, 강점에 집중해 정점에 오른 사례로도 이를 설명합니다.

약점 보완은 “고치기”보다 “관리하기”에 가깝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지점이 있습니다. 약점 보완이 5%라는 말이 “약점은 무시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약점은 다음 두 가지 기준으로 다루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 치명적 약점(성과를 깨는 약점): 최소한의 수준까지는 반드시 끌어올려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보고를 잘 못해서 일이 계속 되돌아온다면 ‘완벽한 보고서’가 아니라 ‘되돌아오지 않는 보고 기준’부터 만드는 식입니다.
  • 비치명적 약점(그냥 내가 약한 분야): 고치려는 노력보다, 강점을 더 살리는 방식으로 회피·대체·위임·시스템화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이 관점에서 보면, 약점 보완 5%는 ‘교정’이라기보다 리스크 관리에 가깝습니다.

강점 위에 자신을 구축하라 - 피터 드러커

책은 피터 드러커의 관점도 함께 소개합니다. 요지는 간단합니다. 강점 위에 자신을 구축하라는 것입니다. 성과는 평균점이 아니라 ‘뾰족함’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점이 커질수록 기회가 더 크게 열리고, 그 기회가 다시 강점을 키우는 선순환이 만들어집니다.

적용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까요?

강점 강화와 약점 보완 사이에서 흔들릴 때, 책의 프레임을 그대로 가져와 적용해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1. 강점 강화 70%
  • 이미 성과가 나는 기술/역량에 더 깊게 투자합니다.
  • “내가 잘할 때 어떤 패턴이 반복되는가”를 먼저 기록합니다.
  1. 새로운 학습 25%
  • 강점을 확장해주는 인접 기술을 고릅니다.
  • 예: 강점이 ‘기획’이라면 데이터 해석, 프레젠테이션, 이해관계자 설득 같은 확장 학습이 됩니다.
  1. 약점 보완 5%
  • 약점을 ‘고치기 프로젝트’로 만들지 않습니다.
  • 대신 체크리스트, 템플릿, 자동화, 협업, 위임 등으로 약점이 성과를 흔들지 않게 관리합니다.

정리하면, 이 책의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강점 강화에 대부분의 시간을 쓰고(70%), 학습으로 확장하며(25%), 약점 보완은 성과를 망치지 않을 정도로만 관리(5%)하는 전략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강점 강화와 약점 보완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면, “둘 다 열심히”가 아니라 “강점에 먼저 집중하고 약점은 관리한다”는 방향으로 시간 배분을 바꿔보는 것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개인적으로 저도 장점(강점)을 우선적으로 더 강화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책의 내용이 더 와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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