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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Book Review) & 정보/지혜롭게 사는 법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3가지 방법! 관계가 좋아지는 듣기 기술 3단계

by WANNA READ 2020.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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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조사 결과들에 따르면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은 그 사람이 말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말을 많이 하지 않았음에도

대화가 잘 통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내용은 박태연 님의

'초등 감정 연습'

이라는 책의 일부를 인용하여 구성된 것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자녀 교육과 관련된 내용이지만

듣는 기술은 생각해보면,

교육을 넘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해당될 수 있는 주제이기에

함께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책의 저자는 우리에게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경청은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그리고 스테판 폴란의 명언도 인용되어 있네요.

 

'최고의 대화술은 듣는 것이다.'


이 밖에도 듣기와 관련된 좋은 말들과 사례들이

우리 주변에는 넘쳐납니다.

그리고 어떤 문제는 잘 듣는 것만으로도

해결되어 버리기도 합니다.

 

저자는 실제 사례와 함께 잘 듣기 위한

3가지 단계를 설명해주는데요.

잘 듣는 것에는 3가지의 단계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이 단계를 어떻게 적용해볼 수 있는지,

특히 부모와 자녀 사이에 어떻게

적용시켜 볼 수 있을지,

실제 사례와 함께 그 설명이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직접 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앞서 언급했지만, 잘 듣는 일은

확대 적용을 하면 할수록 좋지 않을까요?

우리 모두에게 한번 적용시켜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럼 책의 저자가 이야기하는

잘 듣기를 위한 3가지 단계를 소개합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잘 듣는 기술 3단계

책의 저자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잘 듣기 위한 1단계, 들을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2단계는 상대방이 하는 말, 어투, 표정, 몸짓 등을 살펴보면서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 주는 것입니다.

 

마지막 3단계는 상대방이 이야기한 것을 바꿔 말해 주거나 요약, 명료화, 반영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이야를 잘 듣고 있음을 보여주는 행동입니다.


생각해보면 정말 맞는 말입니다.

듣는 것에 단계가 있다고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단계를 나눠서 생각해보니,

상대방이 이렇게 내 이야기를 들어준다면

마음이 열리고 대화가 잘 통한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정말 상대가 나에게 그리고 내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누군가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잘 듣는 것부터 연습해보면 어떨까요?


이 책은 자녀 교육에 관련된 책이지만

감정과 관련된 책 제목을 생각해본다면,

결국은 마음을 소통하는 방법을 일러주는 책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인간 관계이든 좋은 관계를 위해서는,

물론 서로가 노력해야 하는 부면들도 있겠지만

상대방이 아닌 나부터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면

그 관계는 더욱더 튼튼한 관계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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