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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Book Review) & 정보/블로그 운영 TIP

내가 좋아서 정리해보는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 그 두 번째 이야기

by WANNA READ 202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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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첫 번째 이야기에 이어서

그 두 번째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혹시나 첫 번째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https://wannaread.tistory.com/11

 

너무 좋아서 나눠서 정리해보는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

'왜 이제야 이 책을 만나게 되었는지..' 이제야 part1을 읽었음에도 이런 생각이 들게 하는 책입니다. 아직 읽어야 할 part가 많이 남았음에도 이 책은 단 한 번의 리뷰로 설명하기엔 너무 가치 있는

wannaread.tistory.com


오늘은 part2와 3에 있는 이야기를

간단하게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part2와 3은,,

책 제목과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정신이 게을러서는

절대 못할 일들이 나오거든요.

 

이 두 파트는 개인적으로

분석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어떤 수나 양을 늘리는 것보다

철저하게 잘 분석된 데이터들을

내 콘텐츠에 적용시켜 보는 것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이 움직이는 원리를 잘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내 콘텐츠에 관심을 가지고

결국에는 나의 팬텀이 되기까지의 과정은

간단하면서도 복잡합니다.

이 책에서는

그 과정별로의 설명이 꽤나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었습니다.

 

part2에서는 유튜브 관련 내용이 나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초반 유튜브 구독자 수에 집착하지만

그러지 말라고 알려줍니다.

물론 유튜브 광고를 따낼 수 있는 충족조건이 존재하지만

그런 광고가 아니더라도

본인만의 콘텐츠를 여러 방면으로 활용하여

판매할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part2와 3에서 좋았던 점은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볼 것을 언급한 점인데요.

나만의 콘텐츠가

서로 다른 플랫폼에서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이죠.

 

그리고 정신을 차리게 하는 조언 중에

지금 글을 쓰는 도중에

기억나는 점은,

스스로 홍보하는 방식을 점검해보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콘텐츠라도

단순한 홍보로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없는 것이죠.

그래서 나는 어떤 홍보를

할 수 있을까.. 를 생각해보게 해 주었습니다.


part2와 part3은

콘텐츠화를 구체화시키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최고의 만족감을 느끼게 만들어주는

세일즈 페이지의 레시피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이 레시피를 나름대로 저에게 적용시켜보면,

 

1. 이 글이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지 명시한다.

2. 나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만든다.

3. 상대방의 입장에서의 환경과 그 느낌을 고민한다.

4. 도움이 될 사람을 명확히 구별해준다.

5. 추천할 만한 것은 자신 있게 추천한다.

6. 진실된 후기를 작성한다.

 

사실 이 레시피는 어떤 물품의

구매와 관련된 것인데,

전 단순히 글을 쓰는 것과 관련을 지어봤습니다.

이렇게 본인에게 맞춰서

활용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생각해보게 만드는 문구가 있어서

소개하고 싶습니다.

 

"건강한 팬덤이 형성되려면

일방적으로 많이 주는 것을 넘어서

고객이 스스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여백을 남겨야 합니다."

 

어쩌면, 오늘의 숙제와도 같은

이 문구는

많은걸 생각하게 합니다.

현재 part3에서 이 책을 읽는 것을

멈춘 이유도

이 문구를 생각해보기 위함인데요.

 

책에서 비슷하게 언급되어 있지만

어떤 콘텐츠를 발행할 때

우리는 스스로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정보를 많이 전달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저 많이 주는 것만이

답이 아니라는 것이죠.

 

상대가 스스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여백이라..

정보를 전달하는 글에서

어떻게 여백을 남겨둘 수 있을까요..

고민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그럼 이 책의 나머지 부분을 읽고

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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