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김두영 님의
미국 경제를 알면 돈이 보인다
의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이 책에 대한 두 번째 리뷰가 되겠네요.
지난 리뷰에서도 언급했지만
이 책에는 정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다양하게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책은
현재를 바라보고 미래를 객관적으로
그려볼 수 있게 도와주고 있는데,
특히 경제 분야에서 우리의 현재의 모습과
미래의 모습을 생각해볼 수 있는
건설적인 시간을 제공해줍니다.
책의 저자는
최대한 객관적인 접근으로
그 결론은 독자들에게 맡기는 방식으로
책을 서술하고 그 이해를 돕습니다.
따라서 책의 주제에 비해
그 분위기가 무겁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책의 핵심 내용은
꼭 책을 통해 읽어보실 것을
추천드리면서
오늘은 저자가 알려주는,
한국 집값이 오르는 객관적인 이유
3가지를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집값과 관련된 부면에는
정부 정책과 같은 정치적인 부면이
포함될 수 있겠지만
책에서는 정부 정책에 대한 판단이 아닌
다른 폭등의 원인들을 제시함으로
중립적인 입장을 잘 유지하면서
객관성이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 3가지 이유를 알아볼까요?
한국 집값이 폭등한 3가지 이유 |
아파트 블루라는 말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아파트의 보유 유무가
우리의 감정적인 상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 상황에
많은 이들의 우려가 있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1. 저금리
경기 부양을 위해 미국도 그렇고
한국도 마찬가지로 기준 금리를 마쳤습니다.
이 포스팅을 쓰고 있는 현재는
제로 금리라고 할 정도로
저금리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데요.
이런 저금리에는 많은 자금이
개개인들에게 풀리게 됩니다.
이자가 싸니까 대출에 대한 부담이 줄고
아파트를 사려는 그 수요가
늘어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수요가 많으면 가격은 올라갑니다.
2. 코로나 방역
한국은 코로나 사태에 대한
초기 방역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비교적 성공적이라고 합니다.
많은 나라들이 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
경제에 큰 타격을 입었는데요.
한국의 경제 성장률은
이런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는
훨씬 양호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즉 극복과 그 회복 속도가
좋다는 것이죠.
즉 코로나 사태로 인해 경제가 흔들리고
그로 인한 수요가 감소되어 위축되는 현상에
그 타격이 비교적 적고
회복도 비교적 빠르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3. 낮은 실업률
실업률은 집값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활발한 경제활동은 결국 돈이 잘 돌고
흐른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처럼 사람들이 일을 열심히 하고
대출 원리금을 잘 갚아 나간다면
집에 대한 수요 역시 줄어들지 않고
활발해질 수 있는 것이죠.
책에서 알려주는 한국의 실업률은
2020년 11월 기준으로 3.4%라고 합니다.
이는 비교적 매우 양호한 수준이라고 하네요.
한국은 요즘 집값을 떨어뜨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미국은 집값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된 더 자세한 점은 책을 통해
확인해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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