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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Book Review) & 정보/교육 관련 이야기

공부 잘하는 법이 궁금해? 공부 못하는 아이에게 필요한 3가지!

by WANNA READ 202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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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잘하는 방법을 알려면

공부를 못하는 상황에서 필요한

3가지를 알아야합니다.

 

EBS 다큐프라임에서 기획한

공부 못하는 아이 5부작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다수의 학생들의

학업 문제를 다룬 프로그램이었죠.

그리고 이 프로그램에서의

이야기들과 핵심이 담긴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오늘의 내용은

'공부 못하는 아이'

라는 책의 일부를

요약한 것입니다.


책을 읽다 보면

학부모가 아니더라도 반성하게 되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그만큼 아이들에게 주어진 현실이

너무 무겁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인데요.

 

훌륭한 교육정책들 아래

좋은 선순환만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책에서 다양한 사례들과

그 해결법들을 알려주고 있지만

문제는 실천이겠죠.

 

오늘은 그 해결법 중

다음의 주제에 나와있는

3가지 방법을 요약해보고자 합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마음 힘 키우기 훈련'

 

실제로 마음이 즐거워야

공부도 잘할 수 있겠죠.

그럼 본격적으로

공부 못하는 아이에게 필요한

이 3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소개하는 다음의 3가지는

실제 사례들이며,

이 3가지를 실천한 아이들은

학습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1. 장점에 집중하고 존중하기

사실 단점이 눈에 더 잘 들어오는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못하는 것만 눈에 보이고

그래서 좀 더 잘했으면 좋겠고..

 

어떤 부모가 이런 마음없이

그저 단점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잔소리를 할까요.

 

사실 그 어떤 부모도 고의적으로

우리 아이의 약점을 헤집고 싶진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도 모르게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부모와 아이가

서로의 장점을 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

도움이 됩니다.

 

이 일은 말 그대로

장점에 초점을 맞추고

그 장점을 존중해주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받은 낮은 점수는

이미 우리 아의 마음을

낙담시키고 좌절 시켰음을 기억해보세요.

이미 그 점수를 먼저 본

자녀의 입장에선

마음이 작아지고 낮아지고 약해져 있죠.

 

따라서 집에서는

잘하는 부면을 어떻게 더 잘하게 될까에

초점을 맞춰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이는 그 장점을 점차

본인이 부족한 부면에까지 확장시킬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


2. 좋아하는 일 8시간 동안 해보기

자율성을 길러주는 일은 정말 중요합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규칙이 있는데,

엄마 눈치 안 보고 하루 종일 할 수 있는 것

고르라고 합니다.

또한 50분 활동, 10분 휴식이라는

규칙이 정해져 있죠.

 

사실 아무리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라 해도

장시간 집중하기란 쉬운일이 아닙니다.

정말 습관이 되어 있거나

훈련이 되어 있어야

가능한 일인데요.

 

아이는 우선적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장시간 해봄으로

시간에 대한 스스로의 컨트롤을

훈련할 수 있는 것이고,

따라서 이 훈련을 통해

시간을 지키는 자기조절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3. 매일 자기 전 감사일기 쓰기

마음이 평온해지면

모든 것이 여유롭게 다가올 수 있는데,

이런 마음의 평온함과

여유를 줄 수 있는 일이

감사를 나타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방법 중 하나가

그런 감정을 일기로 써보는 것이죠.

 

실제 아이들은

이 감사일기를 쓰는 것이

공부할 때도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어떤 아이는

수업시간에 배운 이차함수에 대해

감사일기를 썼는데,

그냥 새로운 걸 알았다는 사실이

감사했다고 합니다.

 

본인이 배운 지식에 감사하는 태도가

앞으로 이 아이를 얼마나

성장시키고 변화시킬 수 있을지

생각해보십시오.

 

공부를 바라보는 시선 자체가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정보만을 전달하지 않습니다.

실제 경험하고 실험해본

그 결과치를 상세하게 공개할 뿐이죠.

따라서 더 믿음이 가고 신뢰가 갑니다.

어떠신가요?

 

또한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내용들이지만

또 이렇게 보면서 생각해본다는 것은

그만큼 잊어버리기 쉬운,

그래서 놓치고 있는 부분이라는

증거이기도 하지 않을까요?

 

이 책은 이렇게 우리가 놓치고 있는,

당연한 것들을 다시한번

언급해줌으로 우리에게 교훈을 줍니다.

 

이런 자료들이 더 많이 퍼져서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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