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음식 중독? 음식 중독 테스트

음식 중독

안녕하세요. 워너리드입니다.

오늘 함께 생각해볼 이야기는

음식 중독에 대한 것입니다.

 

음식 중독은 말 그대로 음식에

중독되는 것을 말하는데,

배가 고프지 않은데 음식을 먹으려고 하거나

배가 불러도 계속 음식을 먹으려는

반발 심리의 작용입니다.

 

이 음식 중독 증세가 심할수록

불안감과 초조함이 동반되는데

심한 경우 스스로에 대한 혐오감을 느끼거나

죄책감을 느끼기도 하고,

우울증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럼 내가 음식 중독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알려주는

8가지 자가 진단 테스트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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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중독 자가 진단

1. 음식을 먹을 때 생각한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을 남기지 않고 먹는다.
2. 배가 부른데도 계속 음식을 먹고 있다.
3. 가끔 먹는 음식의 양을 줄여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할 때가 있다.
4. 하루 중 많은 시간을 과식 때문에 피로감을 느끼면서 보낸다.
5.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혹은 자주 먹느라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느낀다.
6. 음식을 일부러 끊거나 줄였을 때 금단증상(불안, 짜증, 우울감 등)이 나타난다.
7. 불안, 짜증, 우울감이나 두통 같은 신체 증상 때문에 음식을 찾는다.
8. 특정 음식을 일부러 끊거나 줄였을 때 그 음식을 먹고 싶은 강렬한 욕구를 경험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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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증상들 중 3개 이상 해당되는 경우라면

음식 중독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음식 중독을 어떻게 이겨내면 좋을까요?

 

전문가들은 여러 감정적 문제들을

음식으로 해소하려는 경향을

다른 방향으로 돌려볼 것을 권하는데,

여기에는 책 읽기, 글쓰기, 여러 운동이 포함됩니다.

 

또한 먹는 양을 조금씩 조절하고,

식사 시간 이외에는 음식을 치워두며

식욕을 억제하기 위해 양치질을 하는 등

행동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당신은 음식 중독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