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함께 이야기해볼 주제는
공부할 때 집중하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한 것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가르치는 용기에 일부 내용을
재정리한 것입니다.
공부할 때 집중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란 표현을
다시 생각해보면
'공부할 때 학생들의 집중을
방해하는 요인이 무엇일까'로
생각해볼 수도 있습니다.
결국 집중을 방해하는 요인을 잡으면
되는 것이죠.
따라서 많은 전문가들이 공부할 때
이것을 없애라고 조언하는데요.
그것이 과연 무엇인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부할 때 이 2가지를 없애라! |
한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얼마나 될까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한국 성인 기준 스마트폰 사용률은
97%라고 합니다.
그럼 학생들의 경우는 어떠할까요?
지금으로부터 4년 전,
미디어 패널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학생 10명 중 9명은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 청소년 정책연구원의
2022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의 37%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여기에 가장 취약한 학년이
중학생(41%)이었고, 다음으로 고등학생(36.4%),
다음으로 초등학생(31.6%)였습니다.
수치상으로 비슷비슷해 보입니다.
이러한 스마트폰은 정말 유용한 전자기기이지만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분리시키는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가 됩니다.
따라서 공부할 때 집중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안 보는 곳에 두어야 합니다.
이는 많은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것들 중 하나입니다.
스마트폰에는 학생의 흥미를 끌 다양한 것들,
SNS, 친구들, 유튜브 영상, 게임 등이 있는데,
이와 같은 것들이 공부할 때
그 집중을 방해할 수 있는 요인인 것이죠.
따라서 부모님에 의해서든, 본인 스스로이든
공부할 때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해
규칙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스마트폰 말고도 또 없애면 좋을,
공부할 때 집중을 방해하는 것이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시계입니다.
즉 공부할 때 시계를 없애면
좀 더 집중력을 향상시켜볼 수 있습니다.
보통 학생들은 공부를 하다가
시간을 확인하려는 행동을 합니다.
이는 어쩌면 당연한 행동이지만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다음의 의도가 들어있습니다.
'얼마나 공부했을까?'
'언제 공부를 끝낼까?'
즉, 학습이 끝나는 부분에 초점이 맞춰질 때
나오는 행동 중 하나가 시계를 보는 것입니다.
물론 해야 할 분량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나이와 학년이라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어린 학생들에게는
시간 확인이 공부의 흐름을 끊게 만드는
한 가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 5, 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부하는 1시간 안에 시계를 보는 횟수가
5회를 넘어가는 학생이 40%나 된다고 합니다.
집중하지 못하는 것이죠.
따라서 시계를 공부하는 환경에서 없애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렇게 집중하는 습관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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