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이렇게 말하면 효과가 없다? 효과적인 교육을 위한 말 습관

안녕하세요.

오늘 함께 생각해볼 주제는

말 습관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부모가 어떻게 말을 하느냐에 따라

자녀의 행동은 달라지게 되는데,

특히 자녀에게 이렇게 말하면 그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말하지 말라는 것일까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효과적인 자녀 교육 말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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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이렇게 말하지 말자!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우리 아이가 친구들이 자전거를 타고 노는

모습을 보더니 자전거를 사달라고 조릅니다.

이제 자전거를 배울 나이는 되었다고 판단되어

자전거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그리고는 아이에게 자전거를 알려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자전거에서 떨어지면 안 돼!

크게 다칠 수 있어."

 

어떠신가요? 정말 필요한 말입니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아이는 이 말을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자전거에서 떨어진다.'

 

그리고 며칠 뒤 실제로 그 아이는

자전거에서 떨어져 다쳐서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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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적인 예이지만 이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기도 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부정형의 단어를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즉  '~하지 않아. ~하지 않을 거야.

~할 수 없어.'라는 표현의 이미지를

쉽게 떠올리지 못합니다.

이런 부정형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위의 예를 여기에 적용해보면

위에 언급된 아이는 자전거에서 떨어지는 것을

구체적으로 보거나 떠올리지 못하는 것이죠.

따라서 부모의 그 말의 효과는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하지 마라! ~하면 안 된다.'와 같은

부정형의 표현들은 그것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큰 효과가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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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은 긍정형으로 말하자!

부정형과는 달리 우리 마음은

긍정형 이미지로만 생각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위 아이에게는 이렇게 말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전거 실력이 쑥쑥 늘고 있는데?"

 

물론 경험이 없는 아이는

넘어져서 다쳐올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긍정형의 표현은

아이에게 자전거의 균형을 잘 잡고

더 잘 타게 하는데 더 도움이 됩니다.

 

긍정형의 조언이나 격려는

아이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주게 되고

아이의 생각과 마음에는

어떤 행동에 대한 긍정적인 형태의

본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됩니다.

결국 이런 생각과 마음이 행동으로 실천되고

그것이 습관화되는 것이죠.

 

따라서 긍정형으로 조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쉽지 않지만, 그것이 아이에게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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