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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Book Review) & 정보/지혜롭게 사는 법

말 한마디 없이 호감을 표현하는 4가지 방법! (호감있다는 증거 4가지)

by WANNA READ 2020.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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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방법

또는 상대가 나에게 호감이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꼭 어떤 말을 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호감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상대가 나에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의 이 포스팅은 류쉬안

'성숙한 어른이 갖춰야 할 좋은 심리 습관'

이라는 책의 일부 내용을

요약, 재구성한 것입니다.

사실 책의 핵심 내용은 아니라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는

내용들이기는 하나,

책에 나온 순서대로

하나씩 생각해보겠습니다.


1. 눈 맞춤하기

물론 처음 보는 사이이거나

서로가 잘 모르는 사이라면,

그리고 이미 상대가 나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다면

눈맞춤이 되려 안좋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눈을 맞춘다는 것은

호감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생각해보면,

누군가에게 호감이 가면

그 사람을 계속 쳐다보게 되고

눈길이 가죠.

마찬가지의 이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상대가 호감이 간다면

눈을 맞춰보세요.

너무 긴 시간이 아니라

짧게 짧게, 눈 맞춤하면서 말이죠.

여기에도 기술이 필요하겠네요.

 

책에서는

눈 맞춤을 하지 않을 땐.

아래쪽 시선보다는 위쪽 시선이

더 자신감을 전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반대로 누군가가

나의 눈을 쳐다봐주고 있다는 것은

호감의 표시가 되겠군요.


2. 가볍게 눈썹 올리기

'아이브로우 플래시'

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친분이 있는 사람을 만날 때

무의식적으로 빠르게 눈썹을 움직이는

이 아이브로우 플래시를

한다고 합니다.

 

정말 짧은 시간에

눈썹을 찡긋함으로 상대에게

'난 당신을 알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라는 신호를 보낸다는 것이죠.

 

생각해보면,

우리의 감정은 얼굴에 드러난다고 하는데,

무언가를 새롭게 알게 되거나

상대의 말에 공감이 가면

사람이 눈이 커진다고 하죠.

 

눈이 커지면 눈썹이 올라가고,

이는 상대에 말이나 행동에

공감을 나타내는 표시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상대에게 호감을 나타낼 때

눈을 조금 크게 뜨면서

눈썹을 올려보세요.


3. 고개를 살짝 기울이기

'너의 말에 빠져서 듣고 있다'

를 표현하기에 이 동작만큼

좋은게 있을까 싶은데요.

 

책에서는

우리가 상대의 이런 행동을

본능적으로 캐치한다고 하네요.

단 각도가 너무 크면

담이 왔다고 오해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상대를 보면서

고개를 살짝 기울여보세요.

 

반대로 상대가 나를 보며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고개를 기울인다는 것은

나에 대해 호감이 있다는 증거가 되겠습니다.


4. 엷은 미소 보이기

호의를 드러내기에 가장 좋은 신호는

바로 이 엷은 미소를 보이는 것입니다.

어쩌면 당연한 말이기도 한데요.

웃는다는 것은

긍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단, 인간의 대뇌는

상대의 미소가 진심인지 아닌지를

구별할 수 있다고 하니

억지로 미소 지으려 애쓰면 안 됩니다.

 

자연스러운 미소는

평소에 많은 연습이 필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웃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분들도 분명 계실 거고요.

치아상태나 얼굴에 대한 자신감 때문에

웃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웃어야 합니다.

생각해보면,

미소만큼 나의 따뜻하고 호감의 감정을

전달해줄 수 있는 것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미소의 힘이 강하니

어색하다면 꼭 연습하세요.

 

근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상대가 미소 짓는다는 것은

호감의 표현은 맞는데,

꼭 나를 이성적으로 좋아해서 하는

행동은 아닙니다.

상대의 미소를 오해하는 사건들이

종종 주변에서 일어나기에..

뭐..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이처럼 도움이 되는 심리와 그 법칙들이

책에는 많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현재 베스트셀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인정하게 된 책을

저도 읽게 되어 기쁘네요.

 

책에서는 '우정공식'이라는 것을 알려주는데요.

오늘 소개한 이 4가지는

이 우정공식 안에서도

상대와 교류의 깊이를 

더 할 수 있는 방법들이었습니다.

다른 우정공식이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심리라는 것은 어쩌면

무의식의 세계를 분석하는 것으로,

이런 심리를 잘 알고 있다면

분명 도움이 되겠죠?

 

이 책이 너무 좋아서 썼던

또 다른 리뷰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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