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좀.. 누군가가 선을 자꾸 넘는다면 이 3가지만 기억하세요!

말 한마디, 얼마나 중요할까요?

말 한마디 때문에

기분이 좋아질 수도,

기분이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조심합니다.

그런데 상대가 조심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퍼스널 스페이스'

개인이 쾌적하게 있기에 필요한 점유 공간

 

이 단어는 마음의 공간, 거리도

포함되는 단어입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에게는

이 퍼스널 스페이스,

즉 개인적인 거리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거리감과

상대가 생각하는 거리감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물론 친분에 따라

그 거리감은 모두 다르지만,

자꾸 나에게 필요한 적절한 거리를

생각해주지 않고

그냥 다가와 선을 넘는 질문을

던지고 가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혹시

주변에 있진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다음의 내용이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이제 선을 자꾸 넘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3가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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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군가 의도를 알 수 없는 질문을 나에게 던졌을 경우

친하지 않은 사람이 갑자기

'바빠?'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친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아니 친한 사람이어도,

바쁘다는 질문에는 어떤 의도가

숨겨있습니다.

 

물론 정말 친한 친구사이에는

그냥 한 번씩 던져보는 인사일 수는

있겠네요.

 

그런데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즉 의도를 알 수 없는 질문을

이렇게 툭 던진 상황이라면

섣불리 대답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경우에 해당되는 말은 아니겠으나,

상황에 따라, 상대의 의도가 파악이 된 후

그때서야 내 답을 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대처해볼 수 있을까요?

이 점은 책을 통해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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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도는 알 수 있지만 대답하기 불쾌한 경우

이런 경우에는

최대한 감정을 티 내지 않고,

딴청을 부려야 합니다.

 

그래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상대가 질문아

아무런 생각없이 던진 말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딴청을 부리게 되면

상대는 되려 당황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 화제를 돌려버릴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딴청을 부려볼 수 있을까요?

이 점도 직접 책을 통해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책에서는 이런 방법도

알려주는데요.

침착하게, 감정을 티 내지 않으면서

반문할 수 있다고 하네요.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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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의도는 모르겠지만 대답하기 꺼려지는 질문일 때

어떤 질문은 논쟁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인적인 정치 성향이나

개인 기호에 대한 질문이 그러합니다.

 

따라서 친분이 없는 사람에게

이런 정치나, 사회 문제 등의 질문을 받으면

"그저 들어주기만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보통은 상대가 훈계하거나 떠보기 위해

이런 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고,

또는 나와 의견이 같은지 다른지를

확인하기 위해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이죠.

 

따라서 그저 들어주거나

이렇게 말해보세요.

"그쪽으로는 별로 생각을 안 해봤어요"

나의 생각이 있다 해도

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구지 내 의견과 생각을 밝힐 이유는 없죠.

이는 괜히 다음번에 이야기할 거리를

제공하는 일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선을 넘는 개인적인 질문이라면

지혜롭게 넘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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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정문정 님의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이라는 책의 일부 내용을

요약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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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책을 보면서

제 개인적인 대화 기술을 돌아봤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에게 그러고 있진 않은지,

내 주변에는 이런 무례한 사람은 없는지,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이 책은 저자 스스로의 경험,

저자의 주변사람들의 경험이 묻어있는

현실 스토리입니다.

오랜 기간 본인의 경험에 의한 결론들이

잘 정리된 책인 것이죠.

따라서 정말 다양한 상황들과

다양한 이야기들과

그에 대한 현실적인 대처 방법들이

재미있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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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존중받아야 합니다.

내가 가진 속도가 중요한 만큼

상대가 가진 속도도 중요하죠.

 

따라서 끌려다니지도 말고,

끌지도 맙시다.

 

정말 필요하다면,

충분히 서로를 안 다음이라 해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