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내 말이 존중받는 한 가지 방법! 겸손 더하기 기술 (대화의 기술)

상대방에게 내 생각이나 의견을 전달해야 하는 경우, 또는 특정 지식이나 자료를 언급해서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경우, 여기에 겸손을 더해보세요. 이 한 표현으로 상대의 마음이 열리고 대화를 부드럽게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

내 말이 존중받는 한 가지 방법

겸손 더하기 기술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이미 알고 있으시겠지만,”

 

겸손은 자신을 낮추는 것으로 달리 말하면 상대를 높이는 것이기도 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남들에게 인정받고 존중받기를 원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것이 인간의 본성이라고도 말합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우리가 먼저 누군가를 존중해줄 때 상대방도 우리를 존중해준다는 것입니다. 이것 또한 사람이 가진 특성이라고 합니다.

 

물론 겸손 더하기 기술은 모든 상황에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대화는 한 사람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서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회적 위치나 배경, 지식, 경험의 차이가 바로 그렇게 만드는데, 쉬운 예로 의사와 대화할 때 우리는 상대적으로 작아집니다. 건강에 대해서 훨씬 경험이 많고 지식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를 다시 생각해보면 우리가 어떤 정보를 전달할 때, 혹은 특정 지식에 대한 내 생각과 의견을 말할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상대보다 우위에 서게 될지 모릅니다. 그리고 보통 상대도 자연스럽게 우리가 하는 말이나 전달할 정보를 잘 받아들일 준비를 하게 됩니다. 만약 우리가 하는 말이 우리의 배경이나 사회적 위치, 경험 등을 반영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그러합니다. 

 

따라서 공식적인 자리나 연설과 같은 상황이 아니라면, 우리의 생각과 의견, 정보 등을 표현해야 하는 경우 본격적인 말을 시작하기 전에 겸손을 더해보세요.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이미 알고 있으시겠지만,”

이 표현 하나가 상대의 마음을 더 활짝 열어줄 수 있습니다.

---

더 알아보세요.

전자책 출간 '대화의 기술'을 소개합니다.

---

워너리드 X 대화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