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너리드입니다.
오늘 함께 이야기해볼 주제는
자원봉사에 대한 것입니다.
누군가를 돕고 지원하는 자원봉사를 하면
상대방뿐만 아니라 나 자신에게도
이점이 많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그 이점 3가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한창욱 님의
품격 있는 대화에서 알려주는 내용을
인용한 것입니다.
우선 이 책은 전반적으로
우리가 나누는 대화에 대한 것이지만
단순히 누군가와 나누는 대화만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만나는 모든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지혜로움을 나타낼 수 있는지,
관계에 대한 폭넓은 견해를 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야기해볼 주제로 다시 넘어와서
책의 저자는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를 잠시 해주는데요.
저자가 알려주는 자원봉사의 이점 3가지를
함께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원봉사가 주는 삶의 이로움 3가지 |
저자는 벨기에 겐트대학교 연구원들의
연구 결과 자료를 인용하는데,
자원봉사 및 취업과 건강에 대해
4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라고 합니다.
그 결과 자원봉사 활동과 건강 사이에
다음의 3가지 연관성이 있었다고 하네요.
1. 높은 자존감이 형성된다.
자존감이란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그럼 자원봉사가 어떻게 자존감을
높인다고 할 수 있을까요?
자원봉사, 즉 누군가를 돕는 활동을 하면
자신이 쓸모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얻게 된다고 합니다.
이 덕분에 높은 자존감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2. 신체 및 정신 건강이 좋아진다.
우선 신체 건강은 쉽게 생각해서
외부 활동을 열심히 함으로 오는 건강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노년에 신체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정도라고 하네요.
또한 정신 건강도 좋아집니다.
인지적 활동의 증가로 인해
치매에 걸리는 속도까지 늦출 수 있다고 하니
자원봉사의 힘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3. 면역력이 증가한다.
저자는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자원봉사를 하면 스트레스와 염증을 조절하는
옥시토신과 프로제스테론 호르몬이 분비되어
신체를 한층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는 내용이기에
자원봉사 활동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옥시토신은 우리가 사랑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신경전달물질로
앞서 언급한 것처럼 스트레스와 염증을 조절합니다.
따라서 신체의 안정감을 주고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 및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입니다.
프로제스테론은 여성 호르몬 중 하나인데요.
임신과 관련하여 필요한 여러 과정을
조절하고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여성 호르몬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밖에도 체온상승, 혈당조절,
체지방 감소, 이뇨작용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호르몬입니다.
자원봉사를 해야겠네요.
저자는 한 가지 중국 속담을 인용해주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이 문구를 공유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고 싶습니다.
'만약 당신이 평생의 행복을 원한다면
다른 사람을 도와라.'
'북리뷰 (Book Review) & 정보 > 지혜롭게 사는 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을 의미 있게 즐기는 5가지 방법 (김혜남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을 읽고) (34) | 2022.12.07 |
---|---|
당신은 건강한 어른인가요? 건강한 어른의 5가지 모습! (9) | 2022.12.05 |
존중받고 사랑받는 확실한 방법!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사람을 얻는 지혜를 읽고) (25) | 2022.12.01 |
도전에 대한 2가지 긍정적인 시각 (보도 섀퍼의 머니 파워를 읽고) (23) | 2022.11.17 |
목표를 반드시 이루기 위한 3단계 법칙 (벽돌 쌓기 법칙) (30) | 2022.11.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