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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Book Review) & 정보/블로그 운영 TIP

블로그를 오래 운영하기 위한 두 번째 방법!

by WANNA READ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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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리드

지난 시간의 첫 번째 방법에 이어 두 번째 이유를 살펴보자.


2. 예약 기능으로 조급함 없애기

1) '빡포'에 대해

정보의 힘은 모였을 때 발생한다. 아무리 없어 보이는 글이라도 모이게 되면 있어 보인다. 그래서 소위 ‘빡포’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빡세게 포스팅한다는 의미로 하루에 3개에서 5개 정도의 포스팅을 연달아서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전력 질주는 도움이 된다. 내 블로그의 글이 빨리 쌓이고 그 속도만큼 블로그의 힘이 세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1년에 한두 번 정도, 길면 한 달 정도의 시간에 한정해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라톤 선수들도 구간에 마다 속도를 달리한다. 마찬가지로 한 번씩 이러한 전력 질주를 통해 열정을 쏟아내는 일은 칭찬할 만하다. 하지만 지속적인 전력 질주는 결국 에너지를 소진시킨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루에 3개에서 5개의 포스팅을 한 두 달 이어 나가다가 힘들어서 한 달을 쉬는 것과 꾸준히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을 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좋을까? 계산해 보면 하루에 3개씩 꾸준히 빡포를 하면 두 달이면 30일 기준으로 180개의 포스팅이 완성된다. 엄청난 양이다. 반면,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할 경우 60개의 포스팅이 완성된다. 차이가 크게 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로그 지수에는 꾸준히 포스팅하는 것이 더 좋다. 앞서 언급했듯이 검색 로봇은 자연스러운 것을 좋아한다. 과한 것을 싫어한다. 이 단순한 법칙은 빡포에도 적용될 수 있다.

 

정리하자면 ‘빡포’는 좋다. 단, 가끔 하라. 그럼 이런 빡포를 왜 하게 될까? 대개 ‘빡포’는 조급함에서 시작한다. 모두가 그런 것은 분명 아니다. 습관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규칙을 걸고 시작하는 분들도 많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조급함이 들어가 있진 않은지 스스로 자문해 볼 필요는 있다.

 


2) 예약 기능을 사용해보자.

한 가지 상황을 가정해 보겠다. 지금 당장 가볍게 쓸 수 있는 글이 세 개 정도 있다. 한 시간이면 이 세 개를 모두 완성할 수 있고, 오늘 마침 시간도, 컨디션도 좋다. 그럼 이 세 개를 한 번에 올릴 것인가? 나 같으면 하루에 하나씩 비슷한 시간으로 예약을 걸어놓을 것이다. 그렇게 내일, 내일모레의 시간을 벌 수 있다. 혹여 어떤 일이 생겨 하루 글을 쓸 시간을 놓치더라도 예약 글이 그날 하루치를 대신할 것이다. 그럼 이런 예약 글이 많이 지면 어떻게 될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분명 지치는 순간이 온다. 이를 소위 '블태기'라 부른다. 이럴 때 예약 글은 도움이 된다. 일주일 글을 쓰지 않아도 예약 글이 블로그에 공백기 없이 글을 써주기 때문이다. 그 시간 동안 에너지를 다시 채울 수도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도 있다. 이런 좋은 시스템이 있는데 왜 급하다는 이유로 내일, 내일모레의 글까지 오늘 하루 안에 발행해야 할까?

 

긴 호흡으로 생각하고 블로그를 운영하자. 조급할 필요가 없다. 어떤 날은 아이디어가 막 떠올라 글을 더 적게 될지도 모른다. 어떤 날은 컨디션이 좋아 글을 더 적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모두 예약을 걸어라. 많은 사람들이 하루의 시작을 8시에서 9시 사이에 하니 그쯤으로 예약을 걸어라. 그렇다면 내 블로그는 매일 그 시간에 글이 하나씩 올라오는 정기적인 글 발행 블로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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