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리뷰 (Book Review) & 정보/지혜롭게 사는 법

여행이 주는 삶의 깨달음 3가지!

by WANNA READ 2020. 9. 10.
반응형

행복하고 싶으신가요?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의

저자 역시 행복을 위해서

어쩌면 익숙하고,

어쩌면 반강제적으로

정해져 있는 삶을 뒤로한 채

떠나게 됩니다.

 

오늘 생각해볼 3가지는

이소연 님의

'지금, 행복하고 싶어'

에 나오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정리한 것입니다.


여행기를 좋아하시나요?

 

책으로 누군가의 여행 경험을

얻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행기도 사실 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하는데요.

개인적으로 느낀

이소연 님의 이 여행기는

여행의 전개가 빠르게 기록되었고,

사건 사고들이 비교적 요점들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느낀 점 들 역시 비교적 단순하게

기록되어 있어서

읽기가 참 편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몇 가지 핵심 정보들도

물론 언급되어 있지만

이 여행기는 어떤 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의

책은 아니었습니다.

 

정말 순수하게

함께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간결하고 빠르지만 핵심이

명확한 전개는,

'내가 여행기를 쓰게 되면

이런 방식으로 써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책 표지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듭니다.

사실 감성적인 표지 디자인 때문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자의 여행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따라서 행복을 느끼고 싶은 분이라면

이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오늘은

저자가 여행으로부터 느낀

세 가지 교훈이

책에 언급되어 있는데,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 삶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첫째, 예상치 못한 순간은 언제든 찾아온다는 사실

이 책의 저자는

여행을 하면서 정말

다양한 사건 사고를 겪게 되는데,

대부분은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습니다.

특히, 저자의 친구 이야기는

더욱더 그러했죠.

 

우리가 살아가는 삶도

비슷하지 않나요?

 

늘 좋은 일만,

늘 기쁜 일만,

늘 행복한 일만 있으면 좋겠지만,

예기치 못한 일들이

우리를 포함하여 우리 주변에

많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때로는 

정말 아프기도 하고,

정말 슬프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하고..

 

현재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만 보더라도,

우리가 예상치 못한 일이었죠.


둘째, 예상치 못한 것이 나에게 큰 도움을 준다는 사실

여행을 하면서 정말 다양한

일들을 겪게 되지만

늘 그 경험으로부터 배울 점은

있다는 것입니다.

 

만나지 않으면 좋을 일들이,

그 일을 견디고 극복하는 과정 속에서,

무언가의 성장을 가져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도 있고,

같은 상황이 생겨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기도 하는 것이죠.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겪게 되는 다양한 일들도

마찬가지의 교훈과 성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신체적으로, 감정적으로,

필요한 면역력(?)이 만들어지기도 하고,

그렇게 상황에 따라 더 단단한 사람이

되어가는 것이겠죠?


셋째, 문제가 생겨도 어떻게든 해결할 방법은 있으니 너무 불안해하지 말라는 교훈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어떻게든 흘러가듯,

문제가 생겨도 어떻게든

해결할 방법은 있다는 사실이

위로가 되지 않나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포기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되기도 하죠.

 

따라서 어떻게 생각해보면,

방법을 찾아 해 보든, 포기하든,

어떤 경우에도 문제는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문제가 발생하면

불안한 마음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 마음과 감정에 휘둘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해결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이

중요할 것 같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오랜만에 힐링할 수 있었던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여유 있는 시간에

책에 푹 빠지다 보니

여행 가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져서 문제이기도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