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기술을 늘리고 싶다면? '어떻게 말해야 할지 막막한 나에게 딱 맞는 스피치 스타일'

오늘의 포스팅은

'어떻게 말해야 할지 막막한 나에게

딱 맞는 스피치 스타일'

이라는 책의 리뷰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임유정 님은

사람들의 호감을 얻을 수 있는 비결을

스피치 스타일에서 찾고 있는데요.

 

말하는 기술을 늘리고 싶으시거나

호감 가는 말하기 스타일을

가지고 싶다면

이 책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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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의 뒷 표지만 봐도

말하는 스타일을 4가지로 분류합니다.

 

1. 카리스마형 스피치 스타일

2. 논리형 스피치 스타일

3. 감성형 스피치 스타일

4. 관계형 스피치 스타일

 

사실 이런 정리되어 있는 부분들 때문에

개인적으로 이 책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이 책의 장점 한 가지는

분석의 결과를 잘 정리해 놓은 것입니다.

 

책 자체가 어느 정도의

분석의 과정과 그 결과를 보여주다 보니,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데이터를

바로 나에게 적용시켜볼 수 있었습니다.

 

만약 체계적인 것들을 좋아하고,

분석적인 결과들을 원하신다면

이 책이 마음에 드실 텐데요,

 

반면에 이 책은

이미 분석된 결과치들을

잘 정리하여 알려주기 때문에

같이 추리해 나가면서,

혹은 어떤 스토리를 통해

이 책의 핵심을 따라가면서 알아가는,

그런 느낌은 없었습니다.

 

물론 뒷부분에

몇 가지 사례들을 통해서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한

스토리가 담겨 있지만

 

전체적인 책의 분위기는

이미 분석된 결과를 통해서

스스로를 들여다보고, 비교해보고,

또 결론 내려보면서,

말하기에 대한 내 장단점을 파악하고,

그 속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보는,

전반적인 해결책이 제시된

느낌의 책이었습니다.

물론 이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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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가 말하는 분야에서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왔거나

본인을 잘 분석하는 습관을 가진 분이라면

이 책은 좀 가볍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말하기 기술을

좀 발전시키고 싶은데

그 방법을 자세히 모르겠다거나,

말하기의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전문가의 입장을

들어보고 싶은 분이라면,

이 책은 분명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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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책의 구성이 체계적이라는 것입니다.

 

저자는 이 책의 구성을,

스피치 스타일을 설명하는 각 장마다

동일한 목차로 구성했는데요.

 

1. 체크리스트를 통해

내가 어떤 유형인지 파악할 수 있고,

 

2. 해당하는 스피치 스타일의

특징은 어떤 점인지를 알아볼 수 있고,

 

3. 해당하는 스피치 스타일을

어떻게 강화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아볼 수 있고,

 

4. 해당하는 스피치 스타일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들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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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이 책에 눈길이 간다는 것은,

말하는 방법에 관심이 있다는

의미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주길 원하고,

그런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좋은 방법들 중 하나가 바로

말하는 방식에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말하는 기술을 늘리고 싶으신가요?

호감 가는 말하는 스타일을

가지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