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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Book Review) & 정보/지혜롭게 사는 법

이런 사람과 어울리지 마세요. 부정적인 사람의 5가지 유형!

by WANNA READ 202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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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레몬심리의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의 일부분을 참조한 것입니다.


제목부터가 뭔가 공감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많은 경우에

우리가 나타내는 태도는

우리의 기분을 드러내 줍니다.

 

생각해보면,

좋은 기분과 그에 맞는 태도는

내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내 주변의 누군가가 행복해하고 기뻐하는

모습과 행동들, 그리고 그 기분은

나에게까지 전달되어

나까지 기분 좋아지는 상황들이

생기기 때문이죠.

반면 부정적인 감정 역시

서로 옮겨지고 전염될 수 있습니다.

 

책 표지의 문구가 와 닿네요.

 

'어리석은 사람은 기분을 드러내고

현명한 사람은 기분을 감춘다.'

 

이 책은 누군가의 의해서가 아닌

내 스스로의 조절법을

일러줍니다.

따라서 책의 저자는

프롤로그의 첫마디를 이렇게 시작하죠.

 

'기분이 나를 망치게

두지 마세요'

 

오늘은 이 책의 내용의 일부이기도 하지만

평소에 이미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내용이기도 한

부정적인 사람들의 특징을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책에서는 부정적인 사람들을

5가지의 유형으로 간단하게

정리하고 있는데,

그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지나친 자기애에 빠진 사람

이런 사람의 특징은

본인만 생각한다는 데에 있습니다.

본인의 생각이 옳고

본인의 판단이 옳은 것이죠.

 

따라서 상대적으로 상대방의

생각과 의견이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심각한 경우

자신을 뺀 나머지 사람들을

무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세요.

이런 사람들하고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정말이지 무의미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내 생각과 의견을 말해봤자

답은 이미 정해져 있고,

그저 그 사람의 조언과 판단만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2. 과거를 자꾸 소환하는 사람

과거를 유달리 이야기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으신가요?

이런 사람들은 보통

과거에 잘 나갔던 시절이나

행복했던 시절을 자주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과거를 돌이켜보는 일은

나쁜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유형의 사람들 중에는

과거의 모습과 현재의 자신을 끊임없이

비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상황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

자꾸 과거를 이야기하면서

추억에 젖어있고,

현실을 부정하면서 한탄하는 것이죠.

 

뭔가 의욕이 없고

축축 쳐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것,

너무 힘이 빠지네요.


3. 불평이 끊이지 않는 사람

이 유형은 정말 많이 들어보셨을

유형입니다.

말만 하면 불평불만이 가득한

사람들이 있죠.

 

앞서 언급했지만

부정적인 감정은 서로에게

전달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불평불만도 계속 듣게 되면

나 역시 불평불만을 하게 된다는 것이죠.

 

또한 이런 사람들의 불평과 불만은

합리적인 경우가 드물고

보통 자기 자신이 아닌

남들에게서 찾는다는 것입니다.

남 탓을 하는 것이죠.

 

본인을 돌아보지 못하고

계속 상황만 변화되기를 기대하거나

변화되지 않는 상황을

끊임없이 불평하고만 있겠죠.

 

이런 사람들에게 좋은 얘기를 해봤자

이미 불평과 불만에 둘러싸여 있어서

의미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말 아끼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런 사람들에게 시간 낭비하지 마세요.


4. 늘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

늘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이 말이 습관으로 되어버린 사람들입니다.

어떤 이유로 이런 말을

습관처럼 사용하게 되었을지는 몰라도

이 이면에는 방어하고자 하는

심리가 숨어 있는 것이죠.

 

모든 일에 방어적인 심리가

발동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의 특징은

도전하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좋은 기회나 상황이 주어져도

우선은 그 상황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닌 것 같고,

따라서 그 상황이나 기회를 미루거나

확신하지 못하죠.

 

더 큰 문제는

시간을 가져서 어떤 기회나 상황을

지켜보고 분석해보고

판단하는 일은 중요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이런 탐색 행동도

하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그냥 내뱉은 말처럼 아닌 것이죠.


5. 안 좋은 소문을 흘리는 사람

남 얘기를 하는 사람 치고

좋은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는데요.

 

누군가의 장점만을 흘리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누군가의 안 좋은 이야기들을

뿌리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끊임없이 욕하고, 질투하고, 험담하죠.

이 이면에는 누군가를 깎아 내려서

나를 높이고 싶어 하거나

내가 옳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은

심리가 들어있을지도 모릅니다.

 

어떤 경우에서든

나쁜 이야기는 좋지 않죠.

이런 사람들은 본인의 이 이야기를

즐기면서 공감해주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이런 사람을 조심하세요.

이런 사람에게 혹여나

옳은 소리를 하게 되면

다음번의 나쁜 이야기의 주인공은

내가 될지도 모릅니다.


어떠신가요?

오늘은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라는 책에 언급된

소제목에 대한 내용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글을 읽고 내 주변의 누군가를

상상하고 생각하기에 앞서

내 스스로를 먼저 점검해보는 것입니다.

 

오늘의 내용이 좋으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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