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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리드 : 여행기/또다시 일본

(또다시 일본 4 둘째 날 PART 3) 하우스텐보스의 테마파크 존과 하버 존

by WANNA READ 202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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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일본
또다시 일본 4 : 둘째 날

하우스텐보스. 이곳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는 편이다. 놀이동산과 같이 즐길거리가 풍부한 편은 아니고, 박물관이나 극장, 상점 등이 전부인 데다 교통시설도 운하를 운행하는 배, 클래식 버스와 택시 이렇게 간편한 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른 테마파크에 비해 정적인 느낌이 드는 곳이다. 일본까지 와서 네덜란드의 감성을 꼭 느껴야 하는지 의문을 품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느긋하게 여유를 즐기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천천히 걸으며 사진도 찍고, 상점가에서 이런저런 기념품도 구경할 수 있는 곳. 박물관과 극장, 건물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밤에만 볼 수 있는 불빛쇼까지 관람할 수 있는 곳. 놀이기구를 크게 즐기지 않는 나로서는 하루 정도 여행하기에 딱 좋은 곳이 하우스텐보스였다.

(또다시 일본 4 둘째 날 PART 2) 나가사키현 하우스텐보스 여행 2

 

(또다시 일본 4 둘째 날 PART 2) 나가사키현 하우스텐보스 여행 2

하우스텐보스. 이곳은 일본 나가사키현에 있는 테마파크로 네덜란드의 모습을 재현한 곳이다. 그리고 하우스텐보스는 세상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인 모나코의 전체 크기와 맞먹는 크기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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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편에 이어


하우스텐보스의 이곳저곳

# 테마파크 존

점심도 먹었겠다. 이제는 하우스텐보스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볼 시간이 되었다. 이곳저곳 사진을 찍을 장소들이 정말 많아서 사진을 찍다 보니 금방 저녁이 되었다.

하우스텐보스
하우스텐보스
하우스텐보스하우스텐보스하우스텐보스하우스텐보스 풍경하우스텐보스
하우스텐보스

하우스텐보스에는 7가지의 테마파크 존이 존재한다. 플라워 로드는 입구에서 들어오자마자 봤던 곳이었고, 어드벤처 파크는 입구 쪽 오른쪽 방향에 존재하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이었다. 아트 가든은 잠시 뒤에 언급하겠지만 밤에 불빛쇼를 진행하며 흥미로운 광경을 제공해 주고, 타워시티를 중심으로 암스테리담 시티, 판타지아 시티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주변으로 이어져 있다.

테마파크 존
하우스텐보스 테마파크 존


# 하버 존

걷다 보니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또 다른 공간이 나왔다. 이곳은 바로 하버 존이었는데, 하우스텐보스의 끝자락에 또 다른 즐길거리이다.

하버 존
하버 존 입구
하버 존
하버 존 입구쪽
하버 존
하버 존 입구

넓게 펼쳐지는 풍경은 다시금 여유를 주는 기분이 들게 했다. 처음 하우스텐보스의 입구로 들어와 보이는 플라워 로드의 넓은 풍경이 주는 여유를 하우스텐보스의 끝에서 또 한 번 느낄 수 있는 구조랄까. 이곳에는 약국도 있어서 온 김에 두통약도 하나 살 수 있었다.

하버 존하버 존하버 존하버 존하버 존
하버 존
하버 존하버 존하버 존하버 존하버 존하버 존
하버 존
하버 존에서
하버 존에서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하버 존에는 버스 운영을 하고 있어서 돌아갈 때는 버스를 타보기로 했다. 그렇게 우리는 다시 테마파크 존으로 이동했다.

하버 존 버스
하버 존 버스


- 사진이 많아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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