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네덜란드의 왕궁과 거리를 표현하고 있는 하우스텐보스. 하우스텐보스라는 이름은 네덜란드어로 '숲 속의 집'이라고 한다. 이 이름은 실제로 과거 네덜란드 베아트릭스 여왕이 살았던 궁전의 이름이기도 하다.
(또다시 일본 4 둘째 날 PART 3) 하우스텐보스의 테마파크 존과 하버 존
- 3편에 이어
어두워지는 거리, 빛나기 시작한 하우스텐보스
하버 존에서 다시 테마파크 존으로 나온 우리는 이곳저곳 못 가본 곳으로 돌아다녔다. 특히 슈퍼 트릭 아트에서 재미난 사진을 많이 찍었다.
# 아트 가든의 일루미네이션
밤이 되니 아트 가든에서 재미난 일이 벌어졌다. 단순히 다양한 조명들로만 우리의 눈을 사로잡는 것이 아니라 거대한 일루미네이션이 다양한 형태로 정말 멋있게 펼쳐졌다.
# 타워 시티에서 바라보는 전체 야경
타워 시티에는 하우스텐보스의 큰 랜드 마크인 타워가 있다. 도시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하우스텐보스 여행의 마무리를 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였다.
그렇게 오늘 하루, 하우스텐보스의 여행은 끝났다. 처음 들어갔던 입구 쪽으로 다시 걸어 나오면서 오후에는 못 봤던 또 다른 풍경들을 즐길 수 있었다.
저녁식사는 간단히 YOSHINOYA
생각보다 늦어진 탓에 가까운 식당으로 향했다. 일본에서 흔히 갈 수 있고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곳. YOSHINOYA였다.
호텔 닛코 하우스텐보스 (Hotel Nikko Huis Ten Bosch)
하우스텐보스 가까이에 숙소를 잡았다. 아무래도 하루종일 많이 걸을 것 같았기에 가까운 숙소에서 빨리 쉬는 게 좋겠다는 판단이었다. 역시나 가까이 숙소를 잡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호텔은 생각 이상으로 좋았다. 피곤하지만 않았어도 주변을 둘러봤을 텐데 아쉬웠다.
그렇게 나가사키현 사세보 하우스텐보스에서 둘째 날 일정도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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