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너리드입니다. 오늘은 자녀를 숨 막히게 하는 7가지 유형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부모라면 내가 다음의 7가지 유형의 부모가 아닌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내용은 오은영 님의 《내 아이가 힘겨운 부모들에게》에 나오는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사실 이 내용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다른 아이 교육 관련 도서를 통해서였습니다. 그 책에서 오은영 박사님의 책 내용을 인용하였는데, 7가지의 부모 유형이 있다고 하네요.
오은영 박사님의 저서는 너무나도 다양하기 때문에 아이 교육 관련 정보가 필요한 모든 부모들에게 유용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오은영 박사님이 말하는 자녀를 숨 막히게 하는 7가지 부모 유형을 소개합니다.
자녀를 숨 막히게 하는 7가지 부모 유형
부디 아래의 부모 유형이 내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살펴볼까요?
- 아이를 무서워하는 부모
- 도덕적인 지침을 주지 못하는 부모
- 불안해하는 부모
- 감정조절이 안 되는 부모
-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부모
- 무능력한 부모
- 뻔뻔하게 우기는 부모
하나씩 고려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아이를 무서워하는 부모
아이를 무서워하는 부모는 사춘기의 자녀에게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아이의 행동이 더 엇나갈까 봐 바른 소리 한 번 제대로 못하고 그냥 넘겨주는 부모입니다.
2. 도덕적인 지침을 주지 못하는 부모
이 부모 유형은 문제를 명확히 일으킨 자녀에 대해서도 그럴 수 있다며 관대한 태도를 나타내는 부모라고 합니다.
3. 불안해하는 부모
불안감을 혼자서 보이지 않게 가지고 있으면 그나마 다행인데요. 그렇지 못하고 계속 표현하는 부모가 있습니다. 자녀들은 이런 부모의 불안을 잔소리의 형태로 듣게 되는 것이죠.
4. 감정조절이 안 되는 부모
자녀에게만 분노 조절 장애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양한 이유에서 부모에게도 감정 조절이 어려울 수 있죠. 문제는 이런 감정 조절이 어려워 자주 화를 내거나 짜증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부정적인 감정은 고스란히 자녀에게 전달됩니다.
5.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부모
자녀에게 무관심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집에서, 혹은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이 현저히 적은 부모들이 있습니다. 대개 이런 부모들은 학원을 여러 군데 등록해 놓고 자녀를 돌리기도 하고, 그냥 집에서 동생을 돌보라고 방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험상 생각보다 이런 부모가 많은 것 같습니다.
6. 무능력한 부모
무능력은 경제적인 무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로서 자녀에 대한 책임감이 없는 부모를 말하는데요. 즉 무능력한 부모는 자녀에게 무관심한 부모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7. 뻔뻔하게 우기는 부모
보통 어머니보다는 아버지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고집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객관적인 증거로 인해 부모가 틀렸음에도 아니라며 우기는 부모가 있습니다. 자기가 무조건 옳다는 것이죠.
여러분은 이런 부모가 아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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