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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Book Review) & 정보/지혜롭게 사는 법

북유럽 국가들의 행복 지수가 높은 3가지 이유

by WANNA READ 2024.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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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너리드입니다. 북유럽 국가들은 세계적으로 행복한 국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럼 그들의 행복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사실 여러 요인에 기인한 것이겠지만 개인의 행복과 사회적 안정을 지탱하는 중요한 요소 3가지가 있습니다. 이 요소들이 북유럽 국가들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행복 지수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3가지를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행복지수
북유럽 행복지수

오늘의 포스팅은 세이노의 세이노의 가르침 별책부록에서 알려주고 있는 3가지 이유를 인용한 것입니다.

세이노
세이노


북유럽 국가들이 행복 지수가 높은 3가지 이유

지난 시간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 TOP 10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top 7 (2023 세계행복지수)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상위권 나라가 북유럽 국가들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top 7 (2023 세계행복지수)

안녕하세요. 워너리드입니다. 오늘 공유해 볼 내용은 세계행복지수라고 해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순위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세계 행복 지수를 측정하는 몇몇 기관들이 있는데요. 그중 U

wannaread.tistory.com

그럼 북유럽 국가들의 행복 지수가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책에서는 크게 다음의 3가지를 언급합니다.

1. 비교 없는 삶

북유럽 국가들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다른 이웃이나 친구와 비교하는 경향이 적습니다. 이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다고 여기는 경향을 줄여줍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이웃이나 친구의 삶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만의 기준과 만족을 중시합니다. 이러한 비교 없는 태도는 개개인이 자신의 가치와 삶의 의미를 탐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자기 비교 없이 살면서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과 성취에 집중할 수 있으며, 자존감을 키우고 자신을 인정하며 존중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저자 역시 이렇게 언급합니다.

북유럽에서는 너도 나도 비슷하다 보니 서로 안도하면서 행복하다고 느끼게 된다.

 

이러한 비교 없는 사고방식은 불필요한 경쟁과 소비욕을 줄여주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일상적인 만족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행복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또한, 자기 비교 없는 삶은 사회적인 부정적인 감정을 감소시켜 사람들 간의 연대와 상호 작용을 촉진합니다. 이러한 유대감은 북유럽 국가들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데 큰 요소 중 하나입니다.

 

2. 신뢰와 안정

북유럽 국가들은 서로를 높은 수준으로 신뢰합니다. 이는 친밀하고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개인 간의 관계와 국가의 기능을 강화합니다. 특히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데, 봉급의 절반 가까이를 세금으로 내지만 정부가 노후를 책임진다는 믿음이 강합니다. 이러한 신뢰는 국민들이 안정감을 느끼고 행복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저자는 여기에 덧붙여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세금이 눈먼 돈이 되어 몇몇만 나눠 갖는 '한국식 부패'는 없다.

 

이러한 신뢰와 안정은 개인과 사회의 안녕과 발전을 지지합니다. 사람들은 서로를 신뢰하고 상호 작용하면서 유대감과 소속감을 느끼며, 이는 각 개인의 행복과 전반적인 사회적 안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정부와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는 사회 구성원들이 협력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며, 이는 행복과 안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알뜰한 소비문화

북유럽 국가들은 과시적인 소비를 꺼리는 문화적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시적인 소비가 행복과는 반대되는 것으로 여겨지며, 알뜰하고 간소한 생활을 추구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소비의 목적을 효율성과 만족감에 두고 일상을 살아가는데 영향을 줍니다. 저자는 이러한 문화적인 부면은 캠핑을 떠나는 부면에 있어서 볼 수 있음을 언급하는데요.

자연으로 나가서 캠핑을 하는 등 아웃도어 생활을 즐기지만, 한국처럼 고기 구워 먹는 게 주목적인 양 준비하는 게 아니고, 소박하게 떠난다.

 

북유럽 국가들의 소비문화는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며, 자원과 환경을 보호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 소비를 장려합니다. 이러한 알뜰한 소비문화는 자본주의 시스템 속에서도 소비자들이 적절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과시적인 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이는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의 질과 지속적인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WANNA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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