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마음을 여는 강력한 대화 기술 한 가지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워너리드입니다. 일상에서 우리는 종종 누군가에게 조언을 하거나 의견을 말하게 되는데, 이는 때때로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열기 위해, 상대를 생각해서 한 행동임에도 불구하고 그러하죠. 그럼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이와 관련된 3가지 대화의 기술을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핵심은 상대방이 말하게 하는 법입니다.

상대방이 말하게 하는 법

오늘의 포스팅은 아다치 유야의 '일 잘하는 사람의 말은 이렇게 시작합니다'에 나오는 저자의 말이 인용되어 있습니다.

 

일 잘하는 사람의 말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2023년, 일본 서점을 뜨겁게 달군 화술책 《일 잘하는 사람의 말은 이렇게 시작합니다》가 마침내 국내에 출간되었다. “드디어 대화할 자신감이 생겼다” “이제 대체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알겠다” “이 책을 모두가 읽으면 세상이 평화로워질 텐데” “나와 정반대인 사람과도 원활히 소통하게 만드는 책” 등 직장인들의 찬사를 받은 이 책은 입소문으로 불과 1년 만에 60만 부라는 놀라운 판매 부수를 기록했다. 화술은 직장인의 단골 고민거리다. 자기계발 서적 매대에 한 분야를 차지할 만큼 오랜 화두였으며, 특정한 정답이 없는 만큼 이 스킬을 개선하고 싶은 이들은 여전히 많다. 저자 아다치 유야는 컨설턴트로 입사하자마자 30년 구력의 쟁쟁한 경영자들을 상대해 오면서 사람들의 의사소통이 서툰 이유가 말주변이 없어서가 아니라, 생각에 빈틈이 있기 때문임을 깨달았다. 《일 잘하는 사람의 말은 이렇게 시작합니다》는 일 잘하는 사람이 명심해야 할 7가지 황금 법칙, ‘지성’과 ‘신뢰’를 얻는 5가지 사고법을 통해 말주변이 없던 사람도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주변으로부터 유능하다는 평을 듣게 하는 자기계발서다. 대화의 스킬만 강조했던 기존 화술 책과 다르게, 이 책은 행동 법칙을 통한 인식개선으로 복잡한 머릿속부터 명쾌하게 정리해 준다. 사소한 대화 스킬만으로 극복할 수 없었던 말하기의 고민이 말끔히 해결되어 당신도 주변으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음은 물론이고 인간관계로부터 비롯된 스트레스마저 해소될 것이다.

저자

아다치 유야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일

2024.04.16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쉽게 조언하지 마라, 의견을 말하지 마라, 최대한 상대방이 말하게 하라.

 

이 말은 저자가 컨설팅 회사에 들어간 초기에 교육받은 내용이라고 하는데요. 이 말의 의미를 좀 더 생각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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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쉽게 조언하지 않기, 경청의 중요성

조언의 부작용

우리가 누군가에게 쉽게 조언을 하면, 상대방은 종종 그 조언을 부담스러워하거나 불편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조언을 받는 입장에서 자신이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고 느끼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조언을 하기 전에 상대방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들의 감정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가 직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즉각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경청의 가치

경청은 상대방에게 신뢰와 존중을 보여주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상대방이 자신의 이야기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주고, 그들의 감정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단순히 이야기를 듣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이 말하는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태도를 포함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고민을 털어놓을 때,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그들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그들은 더 큰 위로와 지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대화의 주도권 넘기기

상대방이 더 많이 말하게 하는 것은 대화의 주도권을 넘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그들이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대화 중에 질문을 통해 상대방이 자신의 생각을 더 많이 표현할 수 있게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그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또는 "네가 생각하는 최선의 해결책은 뭐야?"와 같은 질문을 통해 상대방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할 수 있게 도울 수 있습니다.

 

2. 의견을 말하지 않기, 지식의 올바른 사용

지식의 겸손한 사용?

지식은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누군가를 위해 사용될 때 비로소 '지성'이 됩니다. 우리의 지식을 과시하기보다는, 그것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지식을 가진 자의 겸손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를 상대방에게 강요하는 대신, 그들이 필요로 할 때 그 지식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식 공유의 타이밍

지식을 공유하는 타이밍도 중요합니다. 상대방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식을 전달하면, 그들은 그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대방이 지식을 필요로 하고,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을 때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팀원이 새로운 프로젝트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그들이 도움을 요청하거나 조언을 구할 때 지식을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상황에 맞는 지식 제공

모든 상황에서 모든 지식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지식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특정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도움을 요청할 때, 그 문제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지식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상대방이 자신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3. 핵심은 상대방이 말하게 하기

질문의 힘

상대방이 더 많이 말하게 하려면, 적절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은 상대방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예/아니오로 답할 수 없는 개방형 질문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 문제에 대해 어떻게 느껴?" 또는 "네가 생각하는 해결책은 뭐야?"와 같은 질문은 상대방이 자신의 생각을 깊이 있게 표현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대화의 균형 맞추기

대화는 주고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너무 많이 말하게 되면, 상대방은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기회를 잃게 됩니다. 따라서 대화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말을 줄이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는 것을 포함합니다. 예를 들어, 대화 중간에 적절한 침묵을 유지하고, 상대방이 말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의 감정 존중하기

대화에서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는 그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그것을 인정하는 태도를 포함합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그들의 감정을 인정하고, 그것을 존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상대방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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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한 내용을 두 가지로 나눠보면, 다른 사람에게 쉽게 조언하지 않기와 상대방이 더 많이 말하게 하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을 통해 우리는 더 나은 대화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이렇게 덧붙여 말합니다.

지식은 보여 주기 위한 것이 아니며 누군가를 위해 사용할 때 비로소 '지성'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