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너리드입니다. 이번 북리뷰 시간에 소개해 볼 책은 아다치 유야의 《일 잘하는 사람의 말은 이렇게 시작합니다》입니다. 비즈니스를 위한 대화법에 대해 상세히 다루는 이 책을 읽으며 꼭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제안들이 많이 담긴 책이라고 느꼈는데요. 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들을 몇 가지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 잘하는 사람의 말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
상대방을 생각하는 대화법 2가지
우리는 누구나 상대방을 고려한 대화를 하고 싶어 하지만 점점 더 나에게만 초점이 맞춰진 대화가 주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내 개인적인 기호나 생각을 좀 더 강하게 말해야 하거나 명확하게 전달해야 하지만, 그럴 때에도 상대방을 고려한 표현법은 있다는 것인데요. 같은 내용이나 의미를 전달하더라도 표현과 방식이 달라진다면 누군가와의 관계는 훨씬 더 부드럽고 원활할 수 있습니다.
상대의 마음을 여는 대화 기술은?
상대의 마음을 여는 강력한 대화 기술 한 가지를 소개합니다!
누구나 어느 정도의 지식과 경험이 있지만 잘 정리되지 않은 채로 때론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수 있는데요. 누군가와의 대화에서 상대방이 가진 이런 경험이나 장점을 잘 정리하게만 도와줘도, 잘 추리하게만 도와줘도 상대의 마음을 열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정답은 이미 알고 있다는 말이 있듯이, 누군가와의 대화에서 내가 무언가를 알려준다는 인상보다는 이미 상대도 알고 있다는 가정하에 스스로가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향의 대화는 좀 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대화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이 있다?
유독 일을 잘 하는 사람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일을 잘한다는 기준은 사람마다, 그리고 상황마다 다를 수 있지만 여기에서 말하는 일 잘한다는 의미는 다른 사람과의 협력 관계가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은 많은 경우 누군가와 함께 일하기 때문에 일을 잘한다는 것은 함께 일하는 사람과의 대화, 그 관계도 좋다는 것을 말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럼 어떤 사람이 일 잘하는 사람일까요? 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들 중에 2가지를 위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냉정함을 유지하는 기술
아무리 잘 맞는 사람과 함께 일한다고 해도 사람 관계가 100%가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실수를 하게 되는데, 보통 더 친한 관계일수록 편함에서 나오는 실수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의도가 있든, 의도가 없든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으로 우리는 화가 날 때가 분명 있는데요. 이럴 때에도 함께 그 감정에 동요되지 않고 냉정함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대개 욱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냉정함을 잘 유지하는 것은 서로의 관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꼭 상대방의 기분이나 실수, 태도를 맞춰줘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품을지도 모르겠지만, 길게 보면 결국 나에게 이점이 큰 일인 것이죠. 좋지 않은 감정을 받을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위 링크가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 책의 부제가 흥미롭습니다. '성공의 주도권을 잡는 12가지 대화의 법칙' 개인적으로 읽으면서도 좋은 내용이 많아 책 자체를 즐겨찾기 해두기도 했는데요. 결국은 얼마나 책의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어 실천해 보느냐에 달려있겠죠. 대화에 고민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특히 직장 생활에서의 사람 관계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책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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