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 셋째 날 일정
퍼시픽 플레이스 - 완차이역 - 타이윤 시장 - 리퉁 애비뉴 - 스카이 100 - 레이디스 마켓 - 발 마사지 - 호텔
동선이 비슷할 수 있지만 가보지 못했던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었던 셋째 날이었다. 고민했던 스카이 100은 빅토리아 피크와는 또 다른 홍콩의 야경을 선물했다. 벌써 셋째 날이라고 조금 여유가 생겨서인지 마음의 여유만큼이나 세세한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천천히 홍콩의 거리를 한 바퀴 돈 느낌이 들었다.
1. 점심부터 시작
우리의 점심 메뉴는 베이징덕, 그런데 나는 베이징덕이 생각보다 느끼했다. 혹시나 싶어 함께 주문한 마파두부가 나를 살렸다. 먹어본 마파두부 중 가장 맛있었다.
2. 트램을 타고
3. 타이윤 시장과 리퉁 애비뉴
타이윤 시장은 그리 크지 않다. 다른 시장에 비해 생필품이 좀 더 많은 느낌의 작은 시장 거리였다. 리퉁 애비뉴는 완차이의 대표 쇼핑 거리로 젊은 느낌이 가득한 거리였다.
4. 스카이 100
스카이100 전망대 역시 홍콩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장소이다. 많은 경우 홍콩의 야경은 빅토리아 하버에서, 그리고 피크 전망대에서 즐기기에 스카이 100이 상대적으로 그 인기가 적다는 말은 들었다. 그래서 고민했지만 다양한 장소에서 야경을 즐기고 싶은 마음에 비용이 들어도 가보기로 했다. 역시나 조금은 다른 매력적인 홍콩의 야경을 보여주는 장소였다. 그 매력은 바로 시티뷰였다.
5. 뽑기는 못 참아!
6. 레이디스 마켓
홍콩의 유명 야시장이라 하면 몽콕의 야시장, 레이디스 마켓이 있다. 갔던 시간대가 달라서일까? 개인적으로 어제 갔던 템플스트리트 야시장보다 뭔가 더 활성화가 되어 있는 느낌이었다.
7. 마무리는 역시 마사지 그리고 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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