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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 넷째 날 일정
청킹맨션과 란퐁유엔 - 스타벅스와 침사추이 해변(빅토리아 하버) - A21 버스정류장 - 공항
홍콩 여행의 마지막 날, 역시나 빅토리아 하버, 즉 침사추이 해변을 다시 한번 보는 것으로 여행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다행스럽게도 마지막 날까지 모두 날씨가 너무 좋았다. 침사추이 빅토리아 하버 해변 근처에는 랜드마크인 시계탑을 포함하여 문화 센터, 스타의 거리 등 산책 코스도 있어 홍콩을 마무리하기에 좋다. 또한 스타벅스도 있어 커피를 마시며 여유롭게 풍경을 즐기기에도 좋다.
1. 청킹맨션과 란퐁유엔
홍콩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청킹맨션에는 토스트로 유명한 란퐁유엔이 있다. 아침 식사로 딱인 이곳 역시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 맛집이라고 한다. 문제는 카드 결제가 되지 않아 남아 있는 현금으로만 먹어야 했는데 겨우겨우 남아 있는 동전까지 털어서 먹을 수는 있었다. 더 먹고 싶은 게 있었는데 못 먹어서 아쉬웠다.
2. 침사추이 해변(빅토리아 하버)
인생샷을 남겨 보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빅토리아 하버를 바라보며 사진을 엄청 찍었다.
모든 여행이 끝났다. 4일간의 홍콩 여행은 그리 바쁘지 않고, 여유 있게 홍콩을 둘러볼 수 있었던 여행이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홍콩의 이색적인 휴양지 스탠리와 디즈니 랜드를 못 가본 것이다. 다음 기회가 있다면 못 가본 이 두 곳을 계획해 보기로 했다. 근데 또 언제 홍콩을 다시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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