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카 렌터카
이번에도 자유 여행이었기에 렌터카를 예약해 두었다. 이번에 이용한 렌터카 회사는 타임즈 카(Times CAR).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 해당 렌터카 회사의 부스는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 문제는 직원이 없고 앞에 있는 전화를 하라고 적혀 있었다. 그리 어렵지 않았기 때문에 전화를 걸어 도착했음을 알렸고, 그렇게 공항 밖에서 픽업 차량을 기다렸다.
타임즈 카 렌터카는 이번이 2번째인데, 확실히 예약부터 찾아가는 느낌이 도요타 렌터카보다는 비교적 어렵다는 느낌이 들었다. 다른 렌터카는 이용해 보지 못했지만 도요타와 비교하면 확실히 그런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비교했을 때 어렵다는 것이지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다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타임즈 카 렌터카는 조금의 도전 정신이 필요하지만, 비교적 저렴하게 렌터카를 빌릴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다.
타임즈 카는 조금 외진 곳에 있긴 했지만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았다. 그렇게 도착해 예약해 둔 렌터카를 받았는데 색깔이 너무 맘에 들었다. 평소라면 좋아하는 색이 아니었겠지만 여행에서는 왠지 평범한 흰색이나 검정과 같은 색보다는 다른 색깔이 좋은 것 같다.
# CEP
CEP는 Central Nippon Expressway Pass의 약자로 일본의 중부 고속도로를 고정 요금으로 다닐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각 지역마다 이런 고정 요금 시스템이 있는데, 우리가 계획한 일정을 고려해 CEP를 대여했다.
(가격과 해당 CEP가 적용되는 맵은 아래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Central Nippon Expressway Pass)
Drivers' site|Expressway/ Highway Information is NEXCO CENTRAL
This is the NEXCO CENTRAL (Central Nippon Expressway Company Limited) official website's [Drivers' site] page. We provide expressway information such as toll and route search, traffic congestion information, service areas and parking areas, traffic regulat
www.c-nexco.co.jp
# 점심은 부타동(돼지고기 덮밥)
점심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기로 했다. 일본은 휴게소가 너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가다가 적당히 세워야겠다는 곳을 선택하기로 했다. 그렇게 찾아 들어간 한 휴게소, 그곳에는 부타동, 즉 돼지고기 덮밥을 팔고 있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물론 다양한 메뉴가 많았고 각자 먹고 싶은 것을 골라 먹었다.
# 스타벅스 커피를 들고
일정상 이제 1시간 넘게 운전해서 가야 했기에 커피를 사기로 했는데 마침 스타벅스가 있었다. 현지 커피를 먹어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익숙한 곳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그렇게 한참을 커피와 함께 고속도로로 달렸더니, 후지산이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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