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Book Review) & 정보/그리고 그 밖의 이야기54 미국이 세계 유일의 강대국인 4가지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김두영 님의 미국 경제를 알면 돈이 보인다 라는 책을 보고 정리해 본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책입니다. 앞으로 이 책을 몇 차례 소개하게 될 것 같네요. 그만큼 흥미로운 주제의 내용들이 많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우리의 미래가 책에 나온 내용처럼 흘러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여러 번 들었습니다.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았고, 그 공감을 그냥 저자의 생각이나 느낌이 아닌 객관적인 정보와 그 분석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또한 보통 이런 책들은 저자의 생각과 그 견해가 강하게 반영되는 책들이 많은데, 이 책은 그렇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독자들이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게 객관적인 정보들을 알려줘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들이 최대한 가볍게 서술되어 있어 이해하.. 2021. 8. 13. 가상화폐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상화폐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해봤습니다. 이 이야기는 어느 한 은행 출신의 지점장이 한 이야기라고 전해지는데요. 가상화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원숭이와 한 사업가의 예를 들어 설명해줍니다. 원숭이가 많은 한 마을에 어떤 사업가가 와서, 한 마리당 100만 원을 주겠다며 원숭이를 잡아 달라고 합니다. 처음에 사람들은 반신반의하였지만, 결국 널리고 널린 원숭이를 잡아다 사업가에게 줍니다. 그리고 사업가는 약속대로 100만 원을 지불합니다. 그러다가 원숭이 개체수가 점점 줄어들자, 사업가는 이제 200만원을 주겠다고 합니다. 100만 원을 받아 본 마을 사람들은 200만 원을 준다는 소리에 기를 쓰고 원숭이를 잡아다 줍니다. 물론 사업가는 약속대로 돈을 지불하지요. 결국 크게 줄어든 원숭이는.. 2021. 8. 9. 양산 대신 우산을 써도 될까? 안녕하세요. 오늘도 흥미로운 질문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날씨가 아주 화창한 더운 날이면 햇볕과 자외선을 막기 위해 많은 분들이 양산을 사용하는데요. 이때 문득 한 가지 의문이 듭니다. 양산 대신 우산을 쓰면 안 될까요? 뉴스에서도 몇 번 다룬 적이 있는 내용의 이 답을 아래의 링크를 통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일반우산과 양산중 자외선 차단효과가 높은것은?? | 전문 지식 검색은 아하! 생활상식, 상식 - 낮에 너무 더워서 숨이 턱턱 막히는데요. 주위를 살펴보면 양산을 많이 쓰고 다니시는데, 저는 그냥 다니거든요. 1)양산과 일반우산중 어떤것이 자외선 차단에 효과가 높은까요 www.a-ha.io WANNA READ 2021. 7. 28. 밥 먹을 때 빠른 템포의 음악을 듣게 되면 정말 밥을 빨리 먹게 될까? 안녕하세요. 오늘 가져온 Q&A의 주제는 빠른 템포의 음악이 과연 식사할 때의 속도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와 관련된 것입니다. 모든 식당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종종 식당에서 빠른 템포의 음악을 틀어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과연 심리적으로 그런 빠른 템포의 음악들이 밥 먹는 속도에 영향을 미칠까요? 이 점과 관련된 전문가의 답변들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현직 심리상담사들의 답변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식사를 할때 빠른 템포의 음악을 듣게 되면 심리적으로 빨리 먹게 되나요? | 전문 지식 검색은 심리 상담, 심리, 상담 - 프렌차이즈 음식점이나, 퓨전 식당에 가게 되면,식당에서 굉장히 빠른 템포의 음악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음악이 음식을 먹는 것과 심리적으로 관련이 있나요? 음식의 www.a-ha.io 2021. 5. 2. 이건 음식물 쓰레기일까? 일반 쓰레기일까? 음식을 먹고 나면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야 할지,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할지 고민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냥 먹는 음식이 다 음식물 쓰레기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은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구분하는 간단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동물이 먹을 수 있을까? 음식물 쓰레기는 기본적으로 동물의 사료로 재탄생된다고 합니다. (물론 퇴비나 바이오 가스로 재탄생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음식물 쓰레기인지 일반 쓰레기인지가 헷갈린다면 동물이 먹을 수 있을까? 를 고민해보면 되겠습니다. 그럼 여러 음식물을 가지고 그것이 음식물 쓰레기인지, 일반 쓰레기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VS 일반 쓰레기 우선 껍질류를 생각해볼까요? 음식물 쓰레기 일반 쓰레기 사과나 바나나, 복숭아 껍질과 같이 부드러운 .. 2021. 3. 12. 대멸종 이야기! 김초엽 소설, 지구 끝의 온실 오늘의 포스팅은 김초엽 님의 장편 소설 지구 끝의 온실의 리뷰입니다. 밀리의 서재에서 추천하는 소설책이라는 말과 함께 사람들의 리뷰가 좋아서 읽어보기로 선택한 소설책이었다. 책 소개글에는 '한국 SF의 우아한 계보, 2020년대 가장 주목해야 할 작가 김초엽의 첫 번째 장편소설'이라는 말과 함께 이 책을 이렇게 소개한다. '지구 끝의 온실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더스트'로 인해 한 차례의 대멸종이 일어난 먼 미래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지구 멸망과 관련되어 있는 건가? 대멸종? 미래의 세계? 이 단어들이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사람들의 리뷰가 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지금껏 읽은 소설 중 가장 잘 읽히는 소설' '진짜 강추합니다. 읽고 나서도 여운이 진하게 남아요.' '영화 한.. 2021. 1. 11. 밀리의 서재가 추천하는 5가지 독서법 (2020 밀리 독서 리포트) 전 밀리의 서재를 정기 구독하고 있습니다. 최신 책들을 포함하여 정말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마음껏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한 달에 책 한 권값을 지불하면 그 많은 책들을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적어도 한 달에 한권만 읽어도 본전인 것이죠. 이번에 밀리의 서재에 무료 리포트가 하나 올라왔습니다. 이 리포트는 밀리의 서재가 2017년 서비스 된 이후 처음 발간하는 리포트로 2020년 한 해의 다양한 정보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지 않아도 무료로 볼 수 있는 리포트이니 누구나 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리포트에 흥미로운 제안이 있어서 함께 공유해보고 싶습니다. 바로 밀리의 서재가 제안하는 5가지 독서법 인데요. 꼭 책을 읽지 않아도 차근차근 책과 친해지길 원하는 마음을 담은 .. 2021. 1. 1. 우리의 미래의 모습?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호모콘피누스 오늘의 포스팅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단편 소설인 호모콘피누스의 리뷰입니다. 이 소설은 2020년 봄 프랑스 매거진 쿨투라(Cultura.com)에서 코로나와 격리를 주제로 공개한 단편소설 시리즈 중 하나라고 합니다. 밀리의 서재에 올라온 한 단편소설이 눈에 들어왔다. 표지부터 뭔가 익숙한 그 느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단편 소설이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모든 소설책을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호모콘피누스라는 제목에서 뭔가 사람에 대한 내용의 소설이라는 느낌은 받을 수 있었다. 내가 생각하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책들은 뭔가 마음을 잡고 시간을 내어 읽어야 한다. 그래서 다른 소설책들도 읽고 싶다는 생각 반, 일단은 미뤄두자는 생각 반이다. 이 소설책 역시 그러했다. 단편 소설이라는 점을 알기 전까지. .. 2020. 12. 7. 그림 여행책? 최호철, 박인하의 펜 끝 기행 (토토로에 이런 사연이..) 안녕하세요.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와 책은 여행과 관련된 것입니다. 제가 구독하고 있는 분들 중에는 Art is therapy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이 있습니다. Art is therapy 행복한 가정을 응원합니다. 행복한 부부를 응원합니다. 행복한 나를 응원합니다. artistherapy.tistory.com 다양한 심리, 미국에서의 생활, 여러 취미활동들을 공유하고 계신 분인데요. 소소한 일상과 생각들을 공유해주는 분입니다. 자세한 콘텐츠를 위 링크를 통해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어느 주말이었는데요. 이 분의 포스팅 중에 여행책과 관련된 포스팅을 보게 되었고, 사진이 아닌 그림으로 설명하는 여행책 하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 밀리의 서재에도 PDF로 올라와있어 호기심에 책을 읽.. 2020. 11. 4. 꿈의 세상을 상상해보셨나요?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읽고... 오늘의 포스팅은 이미예 작가님의 장편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의 리뷰입니다. 책 표지에 두 문장이 내 눈길을 끌었다. '잠들어야만 입장 가능합니다.'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 꿈과 관련된 이야기, 그 소재가 신선하게 다가왔던 것 같다.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잠의 세계를 어떻게 이야기로 만들었을까? 우리가 선명하게 볼 수 없는 세계, 꿈이라는 무의식의 세계를 어떻게 소설로 만들었을까? 결국 이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어 이 책을 읽기로 결정했다. 책을 펴면 가장 먼저 작가의 말이 비교적 짧게 나온다. '사람은 왜 꿈을 꿀까?' '왜 인생의 3분의 1씩이나 잠을 자며 보내도록 만들어졌을까?' 생각해보지 않은 질문이었지만, 생각해보니 공감이 되는 질문이었다. 이유가 무엇일까? 책의 저자 역시 이런 궁금.. 2020. 11. 1. 지금 옆에 있는 반려견을 사랑한다면 안녕하세요. 혹시 이 글을 읽는 당신은 강아지를 좋아하나요? 분명 대부분 제목을 보고 들어오실 테니 강아지를 좋아하는 분들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럼 두 번째 질문을 드려보고 싶네요. 그렇다면 지금 반려견을 키우고 계신가요? 저는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는데, 여건상 키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키우고 계시다면, 부럽네요. 아 참고로 어감상 '개' 보다는 '강아지'가 좋아서 이 포스팅에서는 강아지라는 표현을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아마 강아지를 좋아하고, 현재 강아지를 기르는 모든 분들은 자신의 반려견에게 깊은 애정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보고 놀아주고 먹이시겠죠? 그런데 생각을 잠시 해보니까, 무언가를 좋아하고 아낀다는 것은 그 무언가에 대해서 .. 2020. 11. 1. 솔직히 말해서.. 박진영(JYP) 에세이, 무엇을 위해 살죠? 오늘의 포스팅은 JYP(박진영)의 에세이 '무엇을 위해 살죠?' 의 서평입니다. 종교책이라고?? 이 책을 처음 알게 된 순간은 TV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통해서입니다. 라디오스타에서 박진영은 본인의 에세이가 나왔다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개인적으로 박진영을 좋아하기에 그의 에세이 또한 궁금했고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흘러, 제가 정기 구독하는 밀리의 서재에 박진영의 에세이가 올라왔습니다. 드디어 읽어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네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보고 종교적인 색채가 강하다고 평가하는데요. 후반부의 중심 내용이 박진영이 성경에서 찾은 삶의 진리와 그 과정을 설명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떤 서평은 기대했던 것 보다는 아니었다는 평가들도 있는데요. 하지만 그만큼 본인이 살아가는 삶.. 2020. 10. 8. 이전 1 2 3 4 5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