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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Book Review) & 정보/교육 관련 이야기

새롭게 알게 된 히틀러와 독일의 역사 (with 마지노선),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by WANNA READ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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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vN의 프로그램 중에는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우연히 이 프로를 보다가

히틀러와 독일에 대한 역사가 나와 보던 중

새롭게 알게 된 점들이 있어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목차

1. 히틀러는 독일 사람이 아니다?

2. 히틀러의 꿈은 이것이었다.

3. 히틀러는 병역 면제자이다.

4. 히틀러의 최대 재능은?

5. 히틀러가 하지 못했던 일은?

6. 히틀러는 죽기 직전에 이것을 했다.

7. 마지노선의 유래

8. 독일 사람들이 히틀러에게

빠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

9. 독일이 인정받는 이유



히틀러는
독일 사람이 아니다?

독일의 정치가이자 독재자,

나치의 총통으로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아돌프 히틀러

Adolf Hitler

그의 출생이 당연히 독일이라고 생각했지만

히틀러의 출생은 독일이 아닌

오스트라아입니다.

 

1989년 4월 20일,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인

브라우나우라는 곳에서 그는 태어났습니다.


히틀러의 꿈은
정치가가 아니었다.

히틀러의 꿈은 정치가가 아닌

화가였습니다.

 

하지만 엄격한 아버지로 인해

그 꿈을 실천도 못해보고 있다가

히틀러가 13살이 되던 해에 아버지가 죽게 되자

히틀러는 화가가 되기로 결심하지만

그 재능을 인정받지 못하고

18세에 어머니까지 잃게 되자

생업을 위해 그림엽서 등을 팔면서

생활하였습니다.

 

아래는 히틀러가 그린 그림입니다.

히틀러가 그린 그림


히틀러는 병역 면제자였다.

히틀러는 1913년 병역을 기피하여

독일 뮌헨으로 갔지만

오스트리아로부터 온 수사관들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하지만 오스트리아 군 병역검사에서

기준 신장 미달과 허약 체질의 이유로

병역이 면제되었습니다.

 

결국에는 오스트리아 군대의

병역 면제자가 되었지만

히틀러는 오스트리아 군에서 군 복무를

하고 싶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히틀러의 최대 재능은
연설하는 능력이었다.

웅변에 능했던 히틀러는

직접적인 표현법을 사용하였고,

조명 등 주변 시설을 이용하여

연설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따라서 저녁에만 연설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본인의 연설 능력을 더 높이기 위해

연극배우들에게 배우는 일들도

있었습니다.


히틀러가 하지 못했던 일,
마케팅!

히틀러가 웅변에 강했지만

그 재능을 퍼트리는 선전에는

큰 재능이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를 도와준 인물이 있었으니

히틀러의 오른팔이었던

파울 요제프 괴벨스입니다.

 

그는 당시 퍼져있었던 라디오 방송을 이용하여

대중 선정 마케팅을 펼쳤고

결국에는 히틀러를 총통으로 만드는 데

성공한 사람으로 알려집니다.

 


히틀러는 죽기 바로 전날
결혼했다.

히틀러에게는 여자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결혼은 하지 않았는데,

히틀러에서는 23살의 나이차가 나는

에바 브라운이라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의 패전이

거의 확실시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히틀러는 결혼과 죽음을 동시에 치르기 위해

자살하기 하루 전 날인 1945년 4월 29일,

에바 브라운과 지하벙커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그리고 그다음 날인 30일,

브라운은 청산가리를 먹고 죽었고,

히틀러는 자신의 총으로 자살하게 됩니다.


마지노선의 유래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음을 뜻하는

고사성어 '마지노선'

이 단어는 실제 프랑스의 장군

마지노의 이름을 따서 만든 단어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는 독일군의 전력을 막기 위해

당시 프랑스의 모든 자금을 투입하여

140킬로미터에 해당하는 방어선을

스위스 국경에서부터 벨기에 국경에 이르기까지

만들게 됩니다.

출처 ; http://en.wikipedia.org/wiki/File:Maginot_Line_ln-en.PNG

 

하지만 막상 독일군은

너무나도 쉽게 이 선을 우회하여

들어오게 되어 이 방어선이 쓸모없게 되었습니다.


독일 사람들이
히틀러에게 빠진 이유

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독일은 경제적으로 힘들었습니다.

따라서 독일은 화폐를 무차별적으로

발행하게 되는데,

이는 화폐 가치를 떨어뜨리고

되려 물가를 상승시켜버리게 됩니다.

근데 이 수준이 너무나도 컸기 때문에

초인플레이션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때 히틀러는 이러한 문제들이

유대인과 연합국에 있다고 선동합니다.

그리고 그 정답이 전쟁밖에 없다고 말하죠.

식민지와 그 자원들이 있다면

이런 힘든 문제들이 해결될 것이라고,

이 방법밖에는 없다고 말합니다.


전범국가이지만
유럽연합의 리더국가로
독일이 인정받는 이유

독일은 세계 전쟁을 일으킨

전범국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이 유럽연합인 EU의 리더 국가로

활동할 수 있는 이유는

 

진심 어린 사과와 끊임없는 배상

때문입니다.

 

주변 나라들에게 잊지 못할 피해를 주고

정말 큰 고통과 아픔을 준 나라이지만

그럼에도 주변 나라들이 용서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죠.

 

이렇게 인정할 수 있는 용기와 태도는

우리가 본받아야 할 부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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