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함께 공유해보고자 하는 주제는
노인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현재 대한민국 파산자 4명 중 1명이
노인이라고 하는데요.
왜 이렇게 노인 파산자 비중이 높을까요?
오늘의 이야기는
이지성 님의 미래의 부에서
언급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이 책은 미래지향적인 견해를 제시해주는
경제 관련 책으로
현재의 경제력이 어떻게 움직이고
앞으로는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그 초점이 기업들의 움직임에
맞춰져 있는데, 특히 미국 기업들의 움직임에
그 초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미국 주식이나 투자 관련,
또는 기업들의 방향성 등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현재 부의 이동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현재의 상황을 최대한 직접적으로
들여다보고자 노력하는데요.
그중 하나가 노인 파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노인들이 파산하는 3가지 이유 |
앞서 언급했듯이
현재 대한민국의 파산자 4명 중 1명은
노인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그 이유를 3가지로 정리해주고 있는데요.
1. 낮아진 퇴직 연령
과학의 발전으로 수명은 늘어났지만
사회의 발전은 퇴직을 앞당겼습니다.
따라서 소득 자산은 수명에 비해 줄어들었고
반면 늙어감에 따른 지출 비용이 많아졌습니다.
2. 길어진 병치레 기간
누구든 늙지 않길 바라고
늙어도 건강하게 늙어가길 바라지만
이 기대만큼 실망감을 확실하게 주는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책에 의하면 한국의 노인의 평균 병치레 기간은
17~20년이라고 합니다.
평균 90~100세 시대로 계산해보면
70대 정도부터는 계속 의료비가
지출된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3. 독립하지 못한 자녀
경제적으로 독립을 못하는 자녀와
함께 지내는 경우
그런 장성한 자녀까지 돌봐야 하는 비용이
지출되는 것인데요.
자녀를 성인까지 키우는 데 들어가는 비용도
몇 억하는데,
그 자녀가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고
함께 있다고 생각해보면
그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사실 자녀 입장에서도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싶지 않아서
집에 있는 것은 아닐 텐데요.
서로 답답한 상황일 수 있겠네요.
오늘은 아주 간단하지만
생각해볼 주제였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더 젊은 시기에
우리는 자산에 대한, 경제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이겠죠.
아는 만큼 성장하고 대비한다는 말이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떻게 우리는 미래 즉
노후를 준비해볼 수 있을까요?
자세한 점들은 이 책을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라며,
대략적인 방법들은 이 책을 한 번 더
소개하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2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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